[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직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왜 이 사진을 선택해 X(트위터)에 올렸을까.
트럼프가 피격 직후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무대에 내려오면서 허공으로 주먹을 여러 차례 흔드는 장면이다. 이때 지지자들이 “USA!, USA!” 연호를 했다고 한다. 여기에다 ‘아메리카니즘’을 상징하는 거대한 성조기가 눈길을 끈다. 트럼프는 대중들에게 강인한 지도자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머스크는 이 사진을 올리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완전히 지지하며 그가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앞서 트럼프 측의 정치활동 단체인 아메리카 팩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하며 공개적으로 트럼프 편에 섰다.
일각에서는 머스크 역시 트럼프처럼 ‘X(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미국 정치계에 확실히 본인을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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