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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딸과 함께 있던 이웃 남성을 폭행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2일 폭행치상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 당시 피해자의 유치원생 딸도 옆에 있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 마주친 B씨와 시비를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라며 “A씨가 출입구에서 B씨와 마주친 뒤 비켜달라고 했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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