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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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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 한 시장에서 횟집으로 돌진한 승용차.ⓒ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

1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영업중이던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다.

▲’尹탄핵 청문회’ 출석요구서에 민주당 vs 용산, ‘강대강’ 대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청문회 개최로 호응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 항의 방문했지만, 이를 막아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법사위 소속 김승원·전현희·장경태·이건태·이성윤 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 등 7명에 대한 출석요구서의 대리 수령을 요구했다.

앞서 법사위는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고, 이날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출석요구 송달 시한이다. 그러나 전날 법사위 행정실 관계자들이 대통령실에 송달한 출석요구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항의에 나선 것이다.

당초 이들은 대통령실 안내실을 찾아 출석요구서를 접수하고 나올 계획이었지만, 경찰이 대통령실 입구를 막고 진입을 통제하자 몸싸움으로 번졌다.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외식업계 ‘한숨’

내년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게 되면서 외식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식재료와 배달 플랫폼 중개수수료 인상에 이어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큰 탓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9860원 대비 170원(1.7%)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은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인상률은 지난 2021년의 1.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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