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C 팝업 체험존’은 두 가지 테마로 나눌 수 있다.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과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으로 구분지었다.
먼저 ‘AI 빌더 체험존’에는 AI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16인치형 ‘델 프리시전 56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690)’과 14인치형 ‘델 프리시전 54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490)’ 등 올해 신제품을 포함해,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6종이 전시했다.
‘AI 유저 체험존’에는 다양한 델 레티튜드 시리즈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델 협업 터치패드’가 탑재된 약 1kg 무게의 노트북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 최상급 라인업인 ‘9000 시리즈’의 ‘델 래티튜드 9450 투인원’,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성능을 겸비한 ‘델 래티튜드 7350 디태처블’, 15인치 AI-레디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5550’ 등 비즈니스용 프리미엄 노트북 ‘델 래티튜드’ 신제품과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델 옵티플렉스’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헤드셋이나 스피커 등 델의 업무용 주변기기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은 프리미엄 게임을 즐기기 위해 특히 인기가 많았다. 이곳은 최신의 에일리언웨어 제품으로 꾸며졌다.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과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Alienware Aurora R15)’ 게이밍 데스크탑 PC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및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를 전시했다. 이 밖에 에일리언웨어의 프리미엄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제품인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 ‘에일리언웨어 무선 게임용 마우스(AW620M)’ 및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키보드(AW920K)’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AI 사원증이 즉석에서 뚝딱
상당히 흥미로운 체험 중 하나는 ‘AI 사원증’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번 델 체험존의 하나의 기념품으로 델 컨슈머 노트북 XPS를 사용해 AI 사원증을 제작할 수 있다. 노트북의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시 AI가 사진을 캐릭터로 변환해 사원증을 만들어준다. 이후 AI 사원증을 발급받고 포토존에서 기념샷을 찍거나 스탬프를 이벤트에 참여해 럭키드로우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AI 도슨트 존’에서는 델의 AI를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흥미로운 것은 영상에 나오는 아나운서는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로 AI로 제작한 캐릭터다. AI로 만든 캐릭터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리얼함을 갖췄다.
한편 델은 AI 가속기가 내장된 NPU와 고성능 CPU 및 GPU를 탑재한 노트북,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엔드-투-엔드 AI PC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AI 시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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