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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식품기업, 관계기관들이 협력하며 농가·기업·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푸드재단은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익산부시장과 ㈜넥스토팜·㈜다사랑 등 2개 기업대표 등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기업 지역 원재료 공급체계 구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과 기관은 넥스토팜(대표 임성훈), 다사랑(대표 박주철),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 익산신중년센터(센터장 이효선) 등 총 4곳이다. 이들은 지역 원재료 우선 공급을 통해 농가들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 농산물 공급을 기반으로 농가에는 판로 확대를, 기업에는 안전한 원재료 공급을 추진하며 먹거리 순환생태계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까지 도모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김완수 센터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하는 4개 기업·기관과 생산부터 소비까지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해 먹거리가 안전한 건강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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