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정부, 석 달 연속 ‘내수 회복’ 진단…“물가 안정·수출 호조세”

베타뉴스 조회수  

경기회복 흐름 점차 확대

정부가 최근 ‘내수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단 진단을 3개월째 이어갔다. 물가는 상승세 둔화를 거쳐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 정부가 석 달째 내수회복 조짐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5월부터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한층 긍정적인 진단을 내렸고 이후 6월에 이어 7월에도 같은 표현을 유지했다.

지난 5월 상품 소비인 소매 판매는 0.2% 감소하는 등 최근 내수 관련 지표는 일부 부진한 모습이다. 내구재(0.1%)와 비내구재(0.7%)가 소폭 증가했지만, 준내구재(-2.9%)는 크게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 역시 금융·보험(-2.5%)과 정보통신(-1.6%) 등 업종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6월 서비스업에는 온라인 매출액, 차량 연료 판매량 증가는 긍정적인 영향,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하락 등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투자 지표인 설비투자지수도 4.1% 크게 줄었다. 건설투자인 건설기성(불변)은 4.6% 급감했다. 5월 광공업 생산 역시 1.2% 빠졌다.

내수가 부진의 터널을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수출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5.1% 증가하면서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은 3348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에 다가섰다.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지난달 2.4% 오른 데 대해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정부는 평가했다. 지난달에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고 표현한 바 있다.

근원물가를 나타내는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2.2%,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는 2.0%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2.8% 상승했다.

한편,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8일 발표한 ‘7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내수 회복세는 가시화되지 못하면서 경기 개선세가 다소 미약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내수 회복 조짐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부의 평가와는 엇갈린 분석이다. KDI는 최근 발표된 5월 산업활동동향 지표들이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한 점을 반영해 이달 다시 경기 개선이 미약하다고 진단했다.

베타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HP(HPQ.N), 실망스러운 분기 전망 제시...'중국 관세 타격 현실화'
  • "정권교체 가능할까" "말바꾸기 안돼"…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작심발언'
  • '마은혁' 헌재 결정에도 여야 '난타전'…과열되는 與野 대립
  • 여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세 대결 예고
  • 서울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더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9년 만에 최악은 면했다”…진짜 반전 가능하나

[뉴스] 공감 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다낭시와 반도체 협력 논의 후 귀국길 올라
  • “尹 탄핵 심판에 마은혁 배제해야” 헌재에 주문하는 언론 맞나
  •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 [JB포럼 현장] “유정복이 대한민국”…유 시장 지지 모임 박수갈채
  • "카니발 초비상이네"…'연비 18.6km/L' 럭셔리로 풀무장한 이 미니밴
  • [베스트셀러] 한강의 '소년이 온다', 베스트셀러 1위 탈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 “싼타페 괜히 샀네” 기존 오너들 깜짝 놀랄 신형 오프로드 SUV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생생정보' 소고기국밥 맛집 위치

    여행맛집 

  • 2
    “독립운동의 숨결이 그대로”… 삼일절에 꼭 가봐야 할 역사 여행지

    여행맛집 

  • 3
    "뉴진스 사태 위험, 法 판단 전 계약파기 안 돼" 5개 음악단체, 탬퍼링 논란에 호소 [ST이슈]

    연예 

  • 4
    올봄 3~6월 해외여행 트렌드, 재방문 수요 ‘뚜렷’

    여행맛집 

  • 5
    “프로의 자존심 건드는 발언…” 박항서 감독에 실수한 '국대 출신' 축구 해설위원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HP(HPQ.N), 실망스러운 분기 전망 제시...'중국 관세 타격 현실화'
  • "정권교체 가능할까" "말바꾸기 안돼"…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작심발언'
  • '마은혁' 헌재 결정에도 여야 '난타전'…과열되는 與野 대립
  • 여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세 대결 예고
  • 서울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더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9년 만에 최악은 면했다”…진짜 반전 가능하나

지금 뜨는 뉴스

  • 1
    스텔란티스, 2024년 매출 17% 감소…20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차·테크 

  • 2
    BMW 모토라드, ‘2025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차·테크 

  • 3
    “일주일 버텨” 양수 터진 며느리 막은 시어머니, 처벌 가능한지 봤더니

    경제 

  • 4
    컵스 511억 2루수 골드글러버, 도쿄시리즈 출전 불발…"日 못 가니 좋은 소식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어"

    스포츠 

  • 5
    대체 선수가 FA 최대어 다음이라니…"기술뿐만 아니라 멘탈도" 뉴질랜드 183cm MB 韓 잘 왔네, 伊 명장도 반했다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다낭시와 반도체 협력 논의 후 귀국길 올라
  • “尹 탄핵 심판에 마은혁 배제해야” 헌재에 주문하는 언론 맞나
  •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 [JB포럼 현장] “유정복이 대한민국”…유 시장 지지 모임 박수갈채
  • "카니발 초비상이네"…'연비 18.6km/L' 럭셔리로 풀무장한 이 미니밴
  • [베스트셀러] 한강의 '소년이 온다', 베스트셀러 1위 탈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 “싼타페 괜히 샀네” 기존 오너들 깜짝 놀랄 신형 오프로드 SUV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추천 뉴스

  • 1
    '생생정보' 소고기국밥 맛집 위치

    여행맛집 

  • 2
    “독립운동의 숨결이 그대로”… 삼일절에 꼭 가봐야 할 역사 여행지

    여행맛집 

  • 3
    올봄 3~6월 해외여행 트렌드, 재방문 수요 ‘뚜렷’

    여행맛집 

  • 4
    “프로의 자존심 건드는 발언…” 박항서 감독에 실수한 '국대 출신' 축구 해설위원

    스포츠 

  • 5
    "뉴진스 사태 위험, 法 판단 전 계약파기 안 돼" 5개 음악단체, 탬퍼링 논란에 호소 [ST이슈]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스텔란티스, 2024년 매출 17% 감소…20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차·테크 

  • 2
    BMW 모토라드, ‘2025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차·테크 

  • 3
    “일주일 버텨” 양수 터진 며느리 막은 시어머니, 처벌 가능한지 봤더니

    경제 

  • 4
    대체 선수가 FA 최대어 다음이라니…"기술뿐만 아니라 멘탈도" 뉴질랜드 183cm MB 韓 잘 왔네, 伊 명장도 반했다

    스포츠 

  • 5
    컵스 511억 2루수 골드글러버, 도쿄시리즈 출전 불발…"日 못 가니 좋은 소식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어"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