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수) 2차 특강, 기업 대상 정부 지원제도 설명회 동시 진행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 이하 협회)가 관광업(여행업) 종사자를 위한 관광산업 중대재해처벌법 및 맞춤형 세무·회계 특강을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광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강에는 최성남 강사와 이민재 강사(공인회계사)를 초빙해 관광산업 중대재해 사례에서 배우는 안전관리 항목 및 사항을 알아보고, 이어서 여행업 매출 회계처리 및 부가가치세 신고 등 그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기업은 향후에도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서비스, 취업교육 등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는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코로나 팬데믹 3년을 지나 정부의 공식적인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관광업계는 폭발적인 시장 회복기에 진입했지만, 관광기업의 경영환경과 관련 지원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며, “회원사 및 관광기업에 유익하고 실효적인 교육으로써, 실제 경영 운영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수)에는 관광업 맞춤 인사·노무 2차 특강과 함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가 동시 진행된다.
앞서 협회는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서울형 뉴딜 일자리 관광 분야 인턴십, 관광산업 종사자 안전·안심 관광 직무교육 등 관광사업체의 인력대란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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