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 오후 12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 상반기 포스코퓨처엠 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 상반기 포스코퓨처엠 기업 채용설명회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채용절차, 취업 노하우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화공계열, 전기자동화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등 이공계열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퓨처엠 인사팀 김태규 리더가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직무, 친환경 미래소재 가치 기술, 인턴 채용 일정 등을 소개하며 기업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전공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4월 22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산학협의체인 녹원 교회(담임목사 김원찬)를 포함한 대구‧경북의 11개의 기관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녹원교회(김원찬), 미동교회(신원종), 산인교회(이양국), 금호교회(반성진), 무등교회(임종태), 대구열린교회(박해욱), 이령교회(이규경), 뷰컬러이미지(이영희), 도배직업전문학교(박순혜), 경북외국어노동자상담센터(박주하)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LiFE 2.0사업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성화 및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LiFE 2.0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거버너스 구축,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 개발‧운영, 인프라 공유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이성하 학과장은 “대학과 지역 교회, 산업체들이 성인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감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 큰 인기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 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려견 훈련 프로그램 및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반려동물 동반 생활문화 향상 및 반려문화 확산에 따른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해 반려견 훈련 프로그램 및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 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독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반려견과 보호자 총 15팀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된다.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소는 동물 관련 사회문제(개물림 사고 등) 예방을 위해 5월 22일 반려견 사회화 훈련을 시작으로 산책훈련, 분리불안, 입질 등 총 4개 테마로 나눠 회차별로 반려견과 보호자 총 15팀이 참여해 운영된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통해 동물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입양 보호자 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생 5~6학년 중 반려동물 입양(혹은 양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반려동물 기본 이해(위생, 건강, 행동 등), 펫티켓 및 산책교육, 교감 등을 반려견과 함께 교육받게 된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달서구 반려견 놀이터 개소와 더불어 달서구 반려견 놀이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달서구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지역민의 달서구 정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대, 대구지방교정청과 교정실무 인재 양성 관학협약 체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교정실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수용자 교육을 위해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지난 5월 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정실무와 관련한 학문적 교류와 수용자 인성교육 관련 강좌개설 등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의 상호 협조 ▲ 각종 논문집 및 중요 교정통계 자료 등 정보 교환 ▲ 교정업무에 관한 토론 및 교환 강의 ▲ 교정공무원 및 재학생에 대한 직무교육 ▲ 수용자 인성 함양을 위한 강의 지원 등을 협력한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 이후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법‧행정대학 강당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정행정의 역할과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청장은 한국 교정행정의 현황과 변화된 범죄 양상, 교정행정의 중요 해결 과제 등을 설명하며 교정행정에 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대구지방교정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 교정교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용자의 재사회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교육 실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지난 3일 경북공업고등학교 전자기계과 3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 설명회, 치과 CAD/CAM 교육(박광식, 고재완 교수), 총의치 제작 실습(한석윤, 박영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디지털 치과기공 실습실을 구축해 CAD/CAM 시스템, 악안면 보철 장비, 3D 프린터 등을 포함한 첨단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이 가능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은 “해외시장에서 치과산업의 영향력과 디지털 치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진로 방향 설정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 정효경 단장(54·치기공학과 학과장)은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들은 치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은 실무 맞춤형 기술과 재정 지원을 받아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에서 운영하는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직업계 고등학교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직업계고의 교육역량,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5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6개월간 3D 프린팅 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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