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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당에서 지시 내렸는지…나경원, 배현진 등 갑자기 막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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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유세 활동을 도운 가수 김흥국 씨가 “(국민의힘 측) 당선인들도 연락이 오고 떨어진 사람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 출연, “‘국민의힘에서 연락 한 통 없다’는 말씀이 너무 많이 떴다”라는 진행자 질문에 “엄청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제작 발표회에서 제작자인 가수 김흥국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24일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목숨 걸고 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는 게 현실이다. 인간적 차원에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표시는 해야 하지 않는가”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날 하루 종일 국힘이 저 때문에 야단을 많이 맞았는지 ‘되든 안 되든 빨리 김흥국한테 전화해라’ 등 당 차원에서 지시를 내렸는지 갑자기 막 전화가 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정훈 의원, 용산의 권영세 후보, 양산의 김태호, 대구 주호영, 동작 나경원, 송파 배현진 등”이라며 자신에게 연락을 한 구체적인 인물들을 전했다.

가수 김흥국 씨가 지난달 24일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국민의힘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사진은 출연 영상 캡처. [사진=채널A 정치시그널]

아울러 “이런 사람들은 (당선이) 됐으니까 전화할 수 있다. 그런데 떨어진 곳 사람들이 연락이 오는 건 제가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 말했다.

김 씨는 끝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 당대표 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 몸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조금 쉬는 것도 좋다고 본다. 재충전하는 게 좋다”면서 “조만간 한 번 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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