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강야구 시즌3이 본격적으로 트라이아웃까지 끝났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니퍼트가 불합격 할 일은 전혀 없는데요.
예능이니 혹시나 하면서 보긴 했어요.
모든 멤버가 코치진까지 다 모였습니다.
예능프로다보니 실제로 야구 관련 일을 하게 된 선수는 제외하고요.
다들 근데 왜 저쪽을 바라보는 걸까요?
최강 몬스터즈가 김성근 감독이 나오는데 일동 기립해야죠.
자 이제~~ 새롭게 합류할 선수를 볼 시간이죠.
예상한대로 은퇴한지 6년 된 니퍼트가 포함되었습니다.
최강야구이긴 해도 어딘지 니퍼트가 있다니!!
이건 좀 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워낙 오랜 시간동안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했고요.
현재도 용인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죠.
한국에서 나이에 따른 서열을 완벽히 파악하고 정리까지 하더라고요. ㅋ
정근우가 니퍼트에게 밥 먹었나고 물었거든요.
그 즉시 니퍼트가 밥 먹었어요..라고 해야 한다고.
자기가 형이라고 즉시 말하더라고요.
스스로 꼰대라고 당당히 말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니퍼트 나이를 볼 때 좀 더 유리했겠죠.
유리한 건 최대한 이용하는 게 맞죠. ㅋ
니퍼트가 이제는 유교보이로 컨셉잡혔네요.
웃기만 해도 이제는 유교보이라고 나오네요.
이 컨셉을 최강야구에서 어떻게 보일 지 궁금하네요.
이번 최강 몬스터즈 선수 구성이 다 끝났는데요.
투수가 7명이 될 정도로 빵빵하더라고요.
선수 구성이 좋아 7할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네요.
현재 에이스인 이대은은 여전히 건재하고요.
니퍼트까지 새롭게 합류한 최강 몬스터즈.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진짜로 궁금하고 기대되더라고요.
첫 경기는 역시나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인 이대은이 먼저 나옵니다.
4회까지 1대0으로 이기고 있고요.
프로가 아니라 투구 수가 제한되었으니 그 다음은 누가 나올까..
예고편을 보니 드디어 니퍼트가 등판합니다.
무려 1,997일 만이라고 하네요.
니퍼트가 드디어 던지는 모습까지 예고편에 나오는데요.
장충고 선수들이 난리가 났고요.
아니 프로도 아닌데 148키로를 꽂아 넣으면 어쩌나요??
에이스가 될 지도가 아니라 퍼펙트하게 에이스겠죠.
유교보이 니퍼트가 보여줄 퍼펙트할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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