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전현무, 규현, 미미가 MC로 나오는데 이건 중요하지 않고요.
매 회마다 출연한 게스트가 보여주는 영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를 맞추는 프로그램입니다.
첫회에 누가 나오는지가 중요한데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이 나왔습니다.
고준희가 사는 집은 갤러리아 포레인 듯한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한다고 해요.
한강뷰가 보이는 걸로 초반에 나왔지만요.
그보다 더 화제가 된 게 있습니다.
일어났을 때 입고 있는 옷때문에 화제가 되었죠.
집에서 드레스를 입고 자고 일어났으니까요.
본인 스스로 일부러 그렇게 꾸미고 잔다고 말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입는 건 보통 드라마 등에서나 나오는 일인데요.
드레스를 입고 일어나니 출연진들이 다들 깜짝 놀라네요.
옷 갈아입지 않고 그 위에 가볍게 하나 더 걸칠 뿐입니다.
프로그램 성격이 이게 진실인지 설정인지를 맞추는 거라서요.
진짜 집에서 저러고 있는지 다들 어리둥절하죠.
오전에 와인에 각종 베이커리까지 먹더라고요.
거기에 속눈썹까지 하고, 촬영때문이라고 하지만, 잠자고 일어났네요.
너무 우아해서 연기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더구나 다른 사람도 아닌 고준희가 어플 통해 맞선을 본다네요.
이게 상당히 진실과 설정이 섞여 있거든요.
어떤게 진실일까요?
홍진호는 최근 결혼하는데 프로포즈하는 이벤트인데요.
일부러 길거리에서 싸우는 상황을 만들어 급한 설정을 만드는데요.
신부가 진짜인지도 혼동되면서 진실인지 여부가 궁금해지더라고요.
김의성은 연예기획사 대표라고 하면서 파묘 감독도 만나고요.
김기천 배우가 소속사로 나오는 등.
너무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라 설정인지 진실인지 여부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셋 다 너무 진실인지 설정인지 여부를 모르겠더라고요.
다 설정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진실이 알려졌을 때도 살짝 놀랍기도 하고요.
고준희는 워낙 예능에 출연을 잘 안하는 편인데요.
이렇게 나오니 상딩히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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