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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원점재검토” 외 24일 주요뉴스 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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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원점재검토”

1인 가구의 경우 10평 남짓 원룸으로 공급면적을 제한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 중동사태 여파에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급락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4.5를 기록하며 급락했다.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달(98.6) 기준선 100에 근접했지만 5월 상승세가 꺾였다.

◇ 기재차관 “공급망 안정화 위해 5조원 기금 조성”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최대 5조원 규모로 수출입은행에 안정화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1분기 생활필수품 25개 품목 상승

올해 1분기(1∼3월)에 37개 생활필수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평균 상승률은 5.5%로 집계됐다.

◇ 은행 적금 회전율 역대 최고

2월 예금은행 정기적금 회전율은 월 0.4회로 전월(0.1회)보다 4배 급등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1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이었다.

◇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2%대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266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장 후반까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2670선을 넘어섰습니다.

◇ 4월 총선 앞두고 공공요금 동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물가 상황이 아직 어렵기 때문에 공공요금에 대해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공요금 동결을 시사했다.

◇ 최상목 “취업 애로 청년에 맞춤형 서비스 조기에 제공”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청년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여전히 많다”며 “취업에 애로를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2월 은행 대출 연체율 5년 만에 최고

2월 말 기준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1%로 전 월말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9년 2월 0.52%로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정부, 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 삼아

정부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시장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정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부처가 전방위 물가대책을 추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

◇ 3월 인구이동, 6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전입신고서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은 56만 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2만 6천명) 줄었다. 이동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작년 9월(-1.6%) 이후 6개월 만이다.

◇ 첫 신생아 특별공급 경쟁률 61.7대 1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처음으로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의 신생아 특별공급에 679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2천억원 추가 매각 추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각하기로 했다.

◇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하회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 9362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58명(3.3%) 감소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2만명을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소치를 갈아치웠다.

◇ 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역대 최저’지난 1∼3월 서울의 주택 전월세 거래 12만 3669건 가운데 전세 거래는 5만 7997건, 월세는 6만 5672건으로 나타났다. 전세 비중은 46.9%로 2011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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