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당판세(11일 오전 11시 11분 기준)가 개표율 100%로 확정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종합 개표결과는 총 300석 중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총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총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을 얻으며 압승을 거뒀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참패로 ‘총선 3연패’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 100%를 기록하면서 46명의 당선자가 정해졌다.
국민의미래에서는 최보윤·박충권·최수진·진종오·강선영·김건·김소희·인요한·김민전·김위상·한지아·유용원·조배숙·김장겸·김예지·안상훈·이달희·박준태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선 서미화·위성락·백승아·임광현·정혜경·용혜인·오세희·박홍배·강유정·한창민·전종덕·김윤·임미애·정을호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창당 한 달만에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만 12석을 확보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은정·조국·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준형·김재원·황운하·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후보가 당선됐다. 개혁신당은 이주영·천하람 후보 등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결과는 지역구 국회의원 총 254석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를 지역구 후보로 배출하면서 크게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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