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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차이로 패배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정년까지 5년 남은 그의 앞날 계획은 아주 단순하고도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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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7표 차이로 패배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 ⓒ뉴스1
2,377표 차이로 패배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 ⓒ뉴스1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앞으로 어떻게 할까.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에 2,377표 차이로 패배한 이수정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실패했으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힌 이수정 후보는 “저는 여전히 경기대학교 연구실에 있게 될 것이니 여러분과 함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부족함으로 인해 저 개인은 졌지만,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여러분들의 뜻은 그대로 살아남았으니 다음 번을 기약해 보자“라며 “다들 건승하십시오”라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청 인근 상가에서 김현준 수원갑 후보, 홍윤오 수원을 후보,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박재순 수원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청 인근 상가에서 김현준 수원갑 후보, 홍윤오 수원을 후보,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박재순 수원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가 되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5년 동안 의회 바깥에서 촘촘하지 못한 부분을 계속 지적질만 하며 살았다”라며 “어차피 일할 기간이 5년 남았다면 경기대학교에서 일을 하나 아니면 여의도로 가서 의원 입법 발의를 해서 고칠 거냐 이런 걸 고민하고 있던 차에 영입 제안이 있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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