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머리 나쁜 사람들” 칼 갈던 의사들, 선거 결과 보자마자 작심 발언

위키트리 조회수  

대한의사협회가 제22대 총선 결과에 입장을 내놨다.

10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방송 3사(KBS·SBS·MBC)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노 전 회장은 “아직은 출구조사지만 예상했던 대로 국힘은 대패했다”며 “이 예상은 2월 6일 윤석열(대통령)이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발표한 그 순간 나왔던 예상이다. 머리 나쁜 사람들만 몰랐을 뿐”이라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를 방문해 대조사전에서 합장하고 있다. / Stokkete-Shutterstock.com, 뉴스1

이어 “보수의 파멸은 윤석열에 의해 시작됐고, 국힘과 ‘자유의 가치’를 외면하거나 자유의 가치에 무지했던 보수 시민들에 의해 완성됐다”며 “이재명의 야당이 이긴 것이 아니다. 윤석열·한동훈의 보수여당이 스스로 진 것”이라고 표현했다.

노 전 회장은 “북한도 국가의 형태로 존재하는 상황이니, 대한민국이 짧은 시간에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나라의 국운은 다했다는 생각”이라며 “나는 윤석열의 파쇼적 행보가 단순히 대한민국의 의료만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것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을 보고 있다. 다가올 미래가 오싹하다”고 말했다.

주수호 전 의협 회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주 전 회장은 “누가 누가 더 못 하나의 결과는 예상대로 국힘당의 참패인 듯하다”며 “뿌린 대로 거둔 것이며, 그럼에도 분명한 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앞서 노 전 회장은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했던 장본인이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AI 추천] 공감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2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3
    월 30만 원 벌던 그녀, 남편에게 새 차까지 선물했다

    연예 

  • 4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 5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지금 뜨는 뉴스

  • 1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nbsp

  • 2
    상승세 탄 아모링의 맨유, '라이벌' 아스날 원정 결과는?...내일 새벽 격돌

    스포츠&nbsp

  • 3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nbsp

  • 4
    '그 돈이면 손흥민 영입한다'…바르셀로나, 팀내 연봉 3위 22살 윙어 방출

    스포츠&nbsp

  • 5
    ‘차승원 옆 그 사람’ .. 지금은 옷 만들며 지낸다

    연예&nbsp

[AI 추천] 추천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추천 뉴스

  • 1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2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3
    월 30만 원 벌던 그녀, 남편에게 새 차까지 선물했다

    연예 

  • 4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 5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2
    상승세 탄 아모링의 맨유, '라이벌' 아스날 원정 결과는?...내일 새벽 격돌

    스포츠 

  • 3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 4
    '그 돈이면 손흥민 영입한다'…바르셀로나, 팀내 연봉 3위 22살 윙어 방출

    스포츠 

  • 5
    ‘차승원 옆 그 사람’ .. 지금은 옷 만들며 지낸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