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국내 10개 금융지주사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21조 5246억원으로 전년(21조 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했다. 이로써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3년 연속 20조원을 넘었다.
◇ 정부, 뉴빌리지에도 패스트트랙 도입
정부가 오래된 빌라촌을 소규모로 정비할 때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도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인허가 절차 등을 단축해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 한은법 개정안 26건 자동 폐기 수순
21대 국회에서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27건의 한은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발의 철회된 1건을 제외한 26건이 국회 임기 만료에 따라 자동폐기 될 전망이다.
◇ 금융위 “핀테크 혁신펀드 확대”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핀테크 혁신펀드’를 확대·개편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호 펀드는 5천억원 규모로 조성돼 8년간 총 1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 채권시장 전문가 98% “4월 금통위 금리동결 전망”
59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설문 응답자 중 98%가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동결 전망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 코스피, 총선 경계감에 관망세 짙어지며 소폭 하락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의 빅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6%(12.49포인트) 하락한 2705.16에 장을 마쳤다.
◇ 국내 100대 대기업, 경기침체에도 작년 8731명 더 고용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총 77만 6520명으로, 2022년(76만 7789명)보다 87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소영 “6개월간 수출기업에 16.7조원 지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조원+α 규모의 수출금융종합 지원 방안 발표 이후 6개월간 총 16조 7천억원의 자금이 수출기업에 지원됐다”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 신한은행 “5억 달러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
신한은행은 5억 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포인트(p)를 더한 연 5.75%다.
◇ 대기업,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R&D 투자는 확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73조 4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7조 1413억원)보다 6조 2825억원(9.4%) 증가한 수치다.
◇ 전기차 충전기도 ‘등급제’ 도입
이달부터 전기차를 대상으로 5단계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시행된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에도 충전 성능에 따라 급속 충전기는 3단계, 완속 충전기는 2단계로 등급 체계가 적용된다.
◇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천명 증가한 997만 6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비중도 역대 최고였다. 반면 남녀 임금 격차는 OECD 1위였다. ◇ 1분기 서울 청약당첨 합격장벽 더 높아졌다
올해 1분기 청약 최저 당첨가점 평균은 65.78점으로, 지난해 4분기의 52.22보다 13.56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65.78점 이상 받아야 서울에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 태영건설 등 상장사 55곳, 무더기 상장폐지 위기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13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42개사 등 총 55곳이 무더기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 방경만 KT&G 사장, 3억원어치 주식매입
방경만 KT&G 사장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주식 3270주(취득단가 9만 1336원)를 장내 매수했다. 방 사장은 지난달 KT&G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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