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북구 주민들과 함께 투표소 찾아
박재호·서은숙·정명희 등도 사전투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더불어민주당 PK 후보들이 속속 투표에 참여했다. 이들은 “투표하면 이긴다”며 투표를 적극 독려했다.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북갑의 전재수 민주당 후보는 오전 10시 어르신·대학생·학부모 등 북구 주민들과 함께 구포 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전 후보는 북구 주민들과 함께 10여분간 투표소에서 줄을 서기도 했다.
전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투표가 북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씀이 먹고사는 문제가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정치가 국민들께 희망이 되고 위안이 돼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당위원장인 서은숙 부산진갑 후보는 부안3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했다. 서 후보는 “이번에는 투표로 우리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부산진구를 바꿀 수 있는 지역 일꾼을 꼭 선택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전 투표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을 우리 국민들께서 엄중하게 평가해 주시고, 그리고 또 그동안 정체됐던 부산진구를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진짜 일꾼을, 이번에는 반드시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정명희 북을 후보는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한 뒤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을 펼치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라면서 “북구 주민들께서 원하는 ‘민생’을 챙기고, 북구 주민이 행복하고 북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북구를 잘 알고 북구를 위해서 일할’ 제가 꼭 돼야 한다”고 했다.
박재호 후보도 오전 10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투표를 마쳤다. 박 후보는 “국민의 고통에 무관심한, 무능 윤석열 정권심판을 위해 부산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을에 김두관 후보도 오전 9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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