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4대 은행, 자율 상생 속도낸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상생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대출에 68억원을 지원할 계획
◇ 금융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고발·통보 패스트트랙 도입
금융 당국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경우 금융위원회 의결 없이도 곧바로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시장 조사 업무규정’ 규정 제정을 예고했다.
◇ 곽노정 HBM 내년 공급 준비 중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주총에서 사장은 “내년에도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는 타이트할 것” 지난해 세계 최고 사양 HBM3E를 개발하는 등 HBM 선도 지위를 공고화했다”며 “HBM3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 합병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
◇ 벼랑 끝 PF? 4월 위기설 대신 5월 위기설
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설이 나온다.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이 있던 지난 1월을 앞두고도 부동산 PF 돈줄이 막혀
◇ 메가 캐리어 흡수 앞둔 에어부산 유동성 고갈·분리매각 곳곳 암초
에어부산이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당초 에어부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메가 캐리어’에 흡수되면서 통합LCC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었다.
◇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CXL·HBM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멤콘(MEMCON) 2024’에서 컴퓨터익스프레스링크(CXL)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를 선보였다.
◇ 애플 아이폰에 GM 차량까지 中 진출한 미국 기업들 고전
미중 갈등과 중국 경기 둔화 여파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국 내에서 발생한 모든 기업의 매출 가운데 미국 기업 비중이 2006년 16%에서 2020년 10%로 줄어들었다.
◇ 매각 대신 합작사라도 한계사업 정리하는 LG화학
LG화학이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석유화학 사업 부진이 지속되자 한계 사업 정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연산 33만톤(t) 규모의 충남 대산 BPA(비스페놀A)·페놀 공장을 국도화학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는 거래가 무산된 것이다.
◇ 공정위, 이커머스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국내 이커머스 시장 구조 및 경쟁현황 등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정위 실태조사가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불공정 행위 등 경쟁제한 요인들까지 들여다볼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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