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삼성전자, 이르면 9월 엔비디아에 ‘HBM3E 12단’ 단독 공급
알파경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르면 9월부터 삼성전자의 ‘HBM3E 12단’을 대량 구매한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삼성전자 HBM3E 12단 실물 제품에 친필로 ‘승인’이라는 사인을 남긴 바 있다.
◇ [단독] 쿠팡, 사내 변호사 위주로 사업 보고체계 운영
알파경제에 따르면 한국에 사업 기반을 둔 미국 상장기업 쿠팡이 각 사업부의 주요 현안을 사내 변호사들에게 보고받고 협상 대신 고소·고발·신고 같은 법률적 행위를 진행했다.
◇ 증권사 지난해 순이익 20% 감소
지난해 60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 7960억 으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다만 배당수익 2조 2000억원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3조 55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2% 줄었다.
◇ 작년 모바일 결제 11%↑…전체 카드 결제의 절반 넘었다
2023년 중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 91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불었다.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1조 4040억원)는 10.8% 증가했다.
◇ 올해 255조원 ‘역대급’ 무역보험으로 ‘수출 7천억달러’ 지원
정부가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인 총 25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특히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90조원 규모 무역보험 지원에 나선다.
◇ 코스피, 기관·외인 차익실현에 2730선까지 밀려나
차익 실현 매물 쏟아지며 코스피 지수가 2730선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760선도 넘었지만 하락 전황한 뒤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2737.57에 거래를 마쳤다.
◇ 25~40세 M세대 55%, 수도권 거주
2020년 11월 1일 기준 MZ세대는 총 1629만 9천명으로 총인구의 32.5%를 차지했다. 세대별 수도권 거주 비중을 보면 M세대는 54.9%, Z세대는 50.2%로 MZ세대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살았다.
◇ “공정위, 카카오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부과’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 의혹과 관련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유통 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 이마트 ‘AA-’로 신용등급 첫 하락최근 나이스신용평가가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한단계 낮은 ‘A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2020년 ‘AA+’에서 ‘AA로 강등됐고 이번에 ‘AA-’로 다시 하향됐다.
◇ 저축은행중앙회, PF 사업장 정리에 속도저축은행중앙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을 신속히 정리하기 위해 부실채권 매각을 주기적으로 지도하고 매각 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표준규정 개정을 진행 중이다.
◇ 이마트, 근속 15년 이상 전사적 희망퇴직
이마트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수익성 강화와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이마트가 전사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 수출입은행, 첨단전략산업 펀드 조성에 1500억원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첨단전략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500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출자의 최종 목표는 총 1조원 규모 펀드 조성이다.
◇ 올해 은행권 ‘새희망홀씨’ 4조1천억원 공급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가 전년보다 1300억원(3.3%) 늘어난 4조 1천억원으로 설정됐다. 지난해 14개 국내은행이 공급한 새희망홀씨 대출은 전년 대비 42.3% 늘어난 3조 3천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 등급’ 전면공개 없던 일로
아파트 공시가격 결정 요인인 층, 향에 등급을 매겨 전면 공개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취소됐다. 아파트 소유자가 공시가격에 이의를 제기한 경우에만 산정 근거인 층, 향 등급을 공개한다.
◇ 올해 중소기업 법인 파산 40%↑
올해 1∼2월 전국 법원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동기(205건) 대비 40.5% 늘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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