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이마트, 이르면 3월말 희망퇴직 시작
알파경제에 따르면 이마트가 이르면 3월 말이나 4월 초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며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희망퇴직은 일부 점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잔액 동반 상승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135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9월 말 대비 1조 4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 PF대출 연체율도 2.42%에서 2.7%로 상승했다.
◇ 저축은행, 지난해 5000억원대 순손실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 합계는 5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업권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여파로 2013 회계연도 5089억원의 적자 이후 처음이다.
◇ 농식품부 “3월 농축산물 가격 줄줄이 하락”
정부가 농산물 납품단가와 할인행사 등을 지원해 이달 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전달보다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채소류와 과일류, 축산물 가격이 품목별로 전달 대비 0.3∼27.0% 떨어졌다.
◇ 우리은행, ELS 자율배상 절차 개시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한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투자자들에게 자율 배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르면 차주부터 고객에 배상 내용과 절차 등의 안내를 시작한다.
◇ 코스피, 0.23% 내리며 숨고르기
코스피 지수가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숨 고르기를 하며 전 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락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2760선을 터치하고 하락 폭을 확대했다.
◇ 2월 생산자물가 석 달째 올라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1.83)보다 0.3% 높은 122.2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 작년 12월(0.1%)과 올해 1월(0.5%)에 이어 3개월째 오름세다. ◇ 외국인, 韓주식 역대급 쇼핑
지난 21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766조 190억원으로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 2244조 1699억원의 34.16%를 차지했다. 이는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정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13개→21개 확대
정부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13개에서 21개로 늘린다. 배, 포도, 키위, 단감, 깻잎, 상추, 양배추, 깐마늘 등 8개 품목이 추가된다. 할인지원율도 한시 상향조정한다.
◇ 상조 가입 소비자에 매년 납입 금액·횟수 통지 의무화개정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및 하위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상조나 적립식 여행 등 선불식 할부 거래상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은 매년 1회 이상 납입 금액과 횟수 등 정보를 소비자에게 통지해야 한다.
◇ 새마을금고 작년 순익 전년比 95% 급감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으로, 2022년 1조 5573억원 대비 94.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이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했다.
◇ 현직 은행원이 160억대 전세사기 계획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도권 일대에서160억원대 빌라 전세사기를 친 40대 은행원 A씨와 50대 부동산컨설턴트 B씨, 명의를 빌려준 40대 C씨 등 3명이 구속 송치됐다.
◇ 법원 ‘철근누락 논란 GS건설’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도 제동
서울행정법원이 GS건설이 국토부를 상대로 ‘국토부가 내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의 효력을 본안 사건의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해 달라’고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 한국, 인구 1억7천만 방글라데시와 TIPF 추진
한국이 내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인구 1억 7천만명의 방글라데시와 만나 교역·투자 확대를 포함한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추진했다.
◇ 기재부 “2기 GTX 관련 중장기 투자계획 앞당길 것”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GTX-A 나머지 구간과 GTX-B·C 노선을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며 “2기 GTX 관련 중장기 투자계획도 조속히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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