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남현희에게 날벼락 떨어졌다… 검찰에서 전해진 소식

위키트리 조회수  

남현희 / 뉴스1

검찰이 남현희에게서 석연찮은 의혹을 캔 것일까.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남현희의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남현희에 대해 추가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남현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경찰이 범죄를 수사한 후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검사에게 사건을 송치하지 않기로 하는 것)를 결정했다. 남현희가 전청조와 사기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찰은 남현희가 전청조한테 받은 벤틀리 자동차와 명품 가방 등에 대해서도 “(범죄 수익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투자 사기 피해자들이 경찰 수사 결과에 이의를 신청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남현희를 고소한 이들 중 일부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이의를 신청하고 검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하는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의 신청을 받은 서울동부지검은 추가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릴 경우 고소인에게 그 취지와 이유를 통지해야 한다. 고소인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고소인이 이의신청을 하면 경찰은 검사에게 사건을 송치해야 한다. 검찰은 경찰의 불송치가 위법 또는 부당한 경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는 것은 남현희 불송치가 석연찮다고 판단했다는 것을 뜻한다. 송파경찰서 재수사 과정에서 남현희의 범죄 혐의가 특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

남현희의 전 연인인 전청조는 재벌 3세를 사칭하며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달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전청조로부터 벤틀리 등을 선물받은 전현희는 자신 역시 피해자라며 공범 의혹을 부인해왔다.

전청조 / 뉴스1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 2
    요즘은 부대찌개를 이렇게 먹음?

    뿜 

  • 3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 4
    ‘포르셰 타는’ 야노 시호, 곧 50살인데 엄청난 유연성 “이런 동작이 가능해?”

    연예 

  • 5
    “KIA는 6월만 잘하면 된다” 꽃범호는 특히 이것을 피하고 싶은데…올해도 SSG·키움·LG 만난다

    스포츠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어딜 만지는 거야?' 90분 역전 골에 극도로 흥분한 맨유 FW 징계 위기까지 몰렸었는데…"지침 발행, 추가 조치 없어" 다행히 NO징계

    스포츠&nbsp

  • 2
    '타니무라 더블더블+최이샘 17득점' 신한은행 2연승 질주 단독 4위 수성…우리은행은 연승 행진 3연승으로 마감

    스포츠&nbsp

  • 3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연예&nbsp

  • 4
    사사키 다저스행 예상됐던 일이었다... GG 외야수도 고개 끄덕 "다저스 가지 않았다면 놀랐을 것"

    스포츠&nbsp

  • 5
    “에게해의 진주”… 전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로 뽑히는 해외 명소

    여행맛집&nbsp

[AI 추천] 추천 뉴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 1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 2
    요즘은 부대찌개를 이렇게 먹음?

    뿜 

  • 3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 4
    ‘포르셰 타는’ 야노 시호, 곧 50살인데 엄청난 유연성 “이런 동작이 가능해?”

    연예 

  • 5
    “KIA는 6월만 잘하면 된다” 꽃범호는 특히 이것을 피하고 싶은데…올해도 SSG·키움·LG 만난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어딜 만지는 거야?' 90분 역전 골에 극도로 흥분한 맨유 FW 징계 위기까지 몰렸었는데…"지침 발행, 추가 조치 없어" 다행히 NO징계

    스포츠 

  • 2
    '타니무라 더블더블+최이샘 17득점' 신한은행 2연승 질주 단독 4위 수성…우리은행은 연승 행진 3연승으로 마감

    스포츠 

  • 3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연예 

  • 4
    사사키 다저스행 예상됐던 일이었다... GG 외야수도 고개 끄덕 "다저스 가지 않았다면 놀랐을 것"

    스포츠 

  • 5
    “에게해의 진주”… 전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로 뽑히는 해외 명소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