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박종혁 기자] 기업·정부 기관 등과 협업해 ESG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리브위드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FW1 ISKANDAR3 2024 FIGHT NIGHT’가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최고의 글로벌 복싱 프로모션 FW1이 주최했다. WBA ASIA 페더급 챔피언인 우즈베키스탄의 샤로비디놉의 방어전을 포함한 세계 레벨에 근접해 있는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중국 등 아시아권 최강자들이 참여해 총 10경기가 펼쳐졌다.
화끈한 경기뿐 아니라, 시합 외적으로도 우리나라 프로복싱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대형 스크린 중계 및 조명시설, 최고화질 및 자막서비스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해 복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최찬웅 대한복싱협회장, 신용락 대한체육회미래위원장, 모래판의 황태자이자 천하장사 이태현, 황규연 등이 자리해 승리선수를 격려했고, 뮤지컬 배우 최혁주의 2차례 축하공연 등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중과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공적인 대회를 주최한 FW1프로모션 관계자는 “오늘 화끈한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자리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최근 2023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하산보이 두수마토프의 친동생 페리오즈 두수마토프를 영입했다. 수준급 실력을 갖춘 외국의 강자들을 국내 무대에 출전시켜 앞으로도 한국 복싱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스폰서 ‘러브위드’는 향후 한국 복싱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러브위드는 사회적 미션을 발굴해 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한 마케팅 등을 통해 기업의 ESG 가치 상승 및 지속 가능한 사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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