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청렴도, 올해는 1등급”…송파구 전방위 노력 나서

연합뉴스 조회수  

송파구 청렴데이 캠페인(2023.3.14)
송파구 청렴데이 캠페인(2023.3.14)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등급을 목표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난해 송파구 청렴도 2단계 상승 성과는 조직문화 변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올해도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직 리더십 강화, 시스템 구축, 가치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청렴정책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와 관련, 전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혁신밴드는 청렴문화 실천협의체로 모든 부서가 분야별 11개 밴드에 소속돼 업무 특성에 따른 개선과제를 실천한다.

대표적으로 ▲ 공정한 청렴 인사 행정 실현 ▲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강화 ▲ 사회복지시설 보조금관리 행정컨설팅 지원 ▲ 청렴 예술문화 전시 개최 ▲ 종량제봉투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 맞춤형 청렴실천 스터디 운영 등 총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송파구 청렴데이'(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인 오는 20일에는 MZ세대 공무원들을 위한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청렴을 진지하지만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청사 전체가 하루 동안 청렴문화의 장으로 변신한다.

구청 로비에는 청렴 포스터 ‘송파생활 청렴백서’ 전시가 열리고, 대강당 앞에는 ‘청렴·소통 오락실’이 마련된다. ‘관행 타파 두더지 게임’, ‘청렴을 잡아라 스피드 게임’ 등 청렴을 주제로 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 구청장은 “올 한해 모든 부서에서 청렴을 되새기며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 업무를 추진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내겠다”고 밝혔다.

2024 청렴문화 혁신밴드 전체회의(2024.3.11)
2024 청렴문화 혁신밴드 전체회의(2024.3.11)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연합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AI 추천] 공감 뉴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 

  • 2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0 승리…EPL 선두 질주 계속

    스포츠 

  • 3
    안방으로 불붙은 박지현의 '히든페이스', 일간‧주간‧월간차트 동시 1위

    연예 

  • 4
    [도쿄오토살롱] 스바루, 500대 한정의 BRZ STI 스포트 퍼플 에디션 공개

    차·테크 

  • 5
    "나야 바르셀로나야? 선택해!"…기다리다 지친 이탈리아 명문 구단, '맨유 성골 유스'에게 데드라인 제시

    스포츠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지금 뜨는 뉴스

  • 1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15분 깍두기' 레시피 싹 공개합니다

    여행맛집 

  • 2
    ’24세 연하 아내’ ♥ 최성국, 54세에 얻은 아들 공개했다

    연예 

  • 3
    “날씨에 구애 받지 않아”… 가족 주말 나들이로도 좋은 ‘실내 이색 명소’ 2곳

    여행맛집 

  • 4
    현대차, 印 3륜·초소형 4륜 전기차 양산 검토…"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차·테크 

  • 5
    "기대된다" 파워랭킹 1위 주목했는데, 임성재 충격의 91위 탈락…김시우만 남았다, 이경훈 80위→김주형 91위 컷오프

    스포츠 

[AI 추천] 추천 뉴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 

  • 2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0 승리…EPL 선두 질주 계속

    스포츠 

  • 3
    안방으로 불붙은 박지현의 '히든페이스', 일간‧주간‧월간차트 동시 1위

    연예 

  • 4
    [도쿄오토살롱] 스바루, 500대 한정의 BRZ STI 스포트 퍼플 에디션 공개

    차·테크 

  • 5
    "나야 바르셀로나야? 선택해!"…기다리다 지친 이탈리아 명문 구단, '맨유 성골 유스'에게 데드라인 제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15분 깍두기' 레시피 싹 공개합니다

    여행맛집 

  • 2
    ’24세 연하 아내’ ♥ 최성국, 54세에 얻은 아들 공개했다

    연예 

  • 3
    “날씨에 구애 받지 않아”… 가족 주말 나들이로도 좋은 ‘실내 이색 명소’ 2곳

    여행맛집 

  • 4
    현대차, 印 3륜·초소형 4륜 전기차 양산 검토…"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차·테크 

  • 5
    "기대된다" 파워랭킹 1위 주목했는데, 임성재 충격의 91위 탈락…김시우만 남았다, 이경훈 80위→김주형 91위 컷오프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