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준 기자] 조광한 경기 남양주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경기 남양주 덕소역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조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외출 시 우산을 깜빡한 분들에게 우산이 되어준다고 전했다.
이어, 우산을 깜빡한 듯한 학생에게 선거 운동 피켓을 우산삼아 씌워주는 모습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한편, 조광한 후보는 지난 10일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9기 영철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공약 발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광한은 ‘나 광한인데 일등도시 남양주 만들꼬야!!’, ‘함께해줘’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투표를 바랐다.
이어, ‘조광한2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연결, GTX-B, D, E, F 조속 추진,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지하화, 9호선 신설역추진, 수석대교 6차선 추진, 남양주에 대학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제2예술의전당 유치, 남양주시청사 이전, 팔당호 취수원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로 분산이전, 교육발전특구 유치 및 교육환경 개선,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유기동물 케어센터 조성과 같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제22대 총선은 오는 4월 10일 실시한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조광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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