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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이 5일 4·10총선 비례대표 후보에 용혜인 상임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을 뽑았다.
새진보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세 후보는 8일 당무위원회와 이후 열릴 전국 대의원 대회를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앞서 지난 3일 새진보연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시민사회 등은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민주당 20명,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 3명, 시회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사회가 4명 등 총 3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이날 뽑힌 용 상임대표 등은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총선 비례대표에 출마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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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상임대표는 지난 총선 때도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5번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기본소득당으로 나가 따로 활동하다가 이번 총선 때 민주당과 다시 손을 잡았다. 다시 당선 순위권 안으로 들어온다면 비례대표로만 두 차례 국회의원이 된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인 ‘노사모’ 출신이다. 지난 2022년 정의당을 탈당해 사회민주당에 입당했다.
최혁진 전 비서관은 지난달 14일 민주당을 탈당해 다음날 새진보연합 2호 영입 인재로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2020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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