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준석 “한동훈, 이재명 안 되면 그냥 나랑 붙자… 기다릴 것”

위키트리 조회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를 권유하며 토론 등으로 한 판 붙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좌)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

이준석 대표는 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그는 한 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TV 토론을 제안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가 안 받을 걸 알고 제안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S뿐 아니라 SBS, 채널A, TV조선, MBC 등 대부분 언론사에서 (TV 토론을) 요청받고 수락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토론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민주당도 자평해 오지 않았느냐. 피할 이유가 없다.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제가 어디서 뭘 하든 하루 전에만 말해주면 그 시간에 맞추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준석 대표는 “아마 지금까지의 태도로 봐서는 결국 본인이 만만하게 보는 상대, 이재명 대표(에게 토론을 제안한 것 같다.) 사실 이재명 대표도 대선주자까지 지낸 분이기 때문에 정작 토론해 보면 그렇게 일방적인 상황은 안 나올 거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으로 곤란한 지점이 많고 공격할 요소가 많아서 안 받을 걸 알고 제안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준석 대표는 “한 위원장에게 1대1 토론 제안 생각이 있냐’는 김현정의 물음에 “저야 한 위원장이 저와 토론한다고 그러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에게) 오히려 출마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출마하면 토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준석 대표는 한 위원장을 ‘방망이 안 잡는 타자’에 비유했다.

그는 “저쪽 불펜을 보니까 굉장히 센 타자라 그러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가 한 명 있다. (주위에선) 되게 센 타자라 그러는데 방망이 잡을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서 방망이를 들고나오시면 어떨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불출마하신 분이 출마하겠다고 그래도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 누구도 나쁘게 볼 이유가 없다. 한 위원장 말고도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상징적인 의미가 충분히 있을 거라고 본다”며 거듭 출마를 제안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좌초됐던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 유치, 어떻게 가능했나?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AI 추천] 공감 뉴스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중심 잡기의 달인

    뿜 

  • 2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

    뿜 

  • 3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차·테크 

  • 4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연예 

  • 5
    "현대차, 전부 싹쓸이 선언" 아이오닉 9, 공개 타이밍 기가막히네

    차·테크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좌초됐던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 유치, 어떻게 가능했나?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지금 뜨는 뉴스

  • 1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연예 

  • 2
    만트럭, 고객과의 소통 확대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

    차·테크 

  • 3
    "10월에 또 연휴라고?"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국내 섬 여행 추천

    여행맛집 

  • 4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연예 

  •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즐라탄' 새로운 ST로 낙점...텐 하흐 아닌 반 니스텔루이가 영입 '갈망'

    스포츠 

[AI 추천] 추천 뉴스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중심 잡기의 달인

    뿜 

  • 2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

    뿜 

  • 3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차·테크 

  • 4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연예 

  • 5
    "현대차, 전부 싹쓸이 선언" 아이오닉 9, 공개 타이밍 기가막히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연예 

  • 2
    만트럭, 고객과의 소통 확대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

    차·테크 

  • 3
    "10월에 또 연휴라고?"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국내 섬 여행 추천

    여행맛집 

  • 4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연예 

  •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즐라탄' 새로운 ST로 낙점...텐 하흐 아닌 반 니스텔루이가 영입 '갈망'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