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민간 전문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콘진원은 올해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액셀러리에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250여 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한다. 또 사업 구조를 개편해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 및 지원방식에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창업·보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1년과 3년, 7년 등 창업 단계에 따른 지원 방식이 아닌 ‘창업 7년 미만’으로 통합해 유기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든다.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와 ‘뉴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 공간과 제작 시설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진출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선도기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 해외 시장 참가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참가 권역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장도 확대한다. 창업 초기기업 공모는 전문기관 선발 완료 후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 “스마트폰 이을 새 폼팩터 나온다”…최태원의 ‘AI핀’ 뭐길래
- 뉴진스 트로피 받는 장면, 유튜브 아닌 스타트업이 생중계한 이유
- 뇌 세포, 화학물질 종류에 따라 반응 달라…노출 시 사멸도
- 화해, 자체 브랜드 ‘화해에센셜’ 中 진출 본격화
- 와이즈에이아이, 100억 시리즈B 투자유치…”AI 사업 가속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