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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정치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봉에 선 양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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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막상 피부에 와 닿는 각종 현안에 발 빠르게 움직여 주는 내 마음 같은 정치인은 드물다. 가까운 곳에 아쉬운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뉴스 속 거물 정치인들은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인 걸까? 하지만 동네 정치에 깊숙이 파고들어 함께 울고 웃겠다는 꿈을 꾸는 정치인들도 있다. 어느 자리에 도전하든 어떤 이력을 가졌든, 정치 신인인지 베테랑인지도 상관없다. 그런 우리 곁 동네 정치인들의 남다른 비전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네 파트너로서 초심을 잃지 않는지 지속 추적해 보고자 한다.

개혁신당 양향자 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책 소개를 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Q. 개혁신당 합당 11일 만에 빅텐트가 무너졌다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처음부터 선거를 앞두고 급조된 정당은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빅텐트가 무너졌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총 55개 세력에서 4개 세력이 함께하고 있으니 그냥 이탈한 것이지 깨졌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양 극단의 정치를 어떻게 균열 내야되지 않느냐’하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세력이 돼 새로운 가치와 비전으로 국민의 명령에 답을 할 것입니다.

물론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통합이 무산된 것에 대해 커다란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개혁신당이 선명한 개혁 의제와 과학기술을 정강정책에 중심에 두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민께 신뢰와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통합과 결별 등 어지러운 행보로 제3의 대안 통합정당을 만들어 중도층의 마음을 잡겠다던 개혁신당의 목표가 후퇴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요.

저희의 목표는 ‘통합정당’이 아니라 ‘개혁정당’입니다. 중도층의 지지는 합종연횡만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도층 지지는 정치적 세력 규합만으로 확보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양당을 대체할 만한 실력과 미래 비전이 확보돼야만 지지를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혁과제를 선명하고 신속하게 다루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고, 이제 국민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열심히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희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투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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