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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 외 28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 조회수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7.7%) 줄었다. 역대 최저 기록이다.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한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대 분기 출산율이다.

◇ 반도체 회복에 1월 수출금액지수 16%↑

반도체 회복에 1월 수출금액지수가 128.20(2015년 100 기준)으로 1년 전보다 15.7% 올랐다. 작년 10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했고 상승 폭도 작년 12월(3.2%)을 크게 웃돌았다.

◇ 정부, 수출 7천억달러 드라이브 건다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인 수출 7천억 달러 ▲외국인 투자 350억 달러 유치 ▲첨단산업 국내 투자 110조원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총력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 이복현 “거래소 퇴출 검토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과 관련 “상장기업 중에서도 특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퇴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기준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기재차관 “밸류업 지원방안 단계적으로 발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밸류업 지원방안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 시장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1% 상승

코스피 지수가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전 거래일 대비 27.24포인트(1.04%) 오른 2652.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한때 2657.32까지 올랐으나 이후 오름폭을 줄였다.

◇ 사망자 감소에도 인구 4년째 ‘자연감소’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태어난 아기는 23만명인데 사망자 수가 35만 2700명으로 12만 2800명 자연감소했다. 2020년(-3만 2600명) 사상 처음으로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4년째 자연감소다.

◇ 국민연금 작년 운용수익률 13.6% ‘역대 최고’

2023년 국민연금기금 결산 결과, 기금 순자산은 작년 말 기준 1035조 8천억원으로 2022년보다 약 145조원이 늘었다. 기금 운용 수익률은 13.59%로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지난해 국내 기관 해외증권투자 잔액 30조원 늘었다

지난해 말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3877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말(3652억 9천만 달러)보다 224억 7천만 달러(약 30조원) 증가했다.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 경실련 “5대 재벌 총자산 15년새 3.8배 껑충”

2022년 기준 삼성·SK·현대자동차·LG·롯데 등 국내 ‘5대 재벌’이 보유한 총자산은 1324조 8천억원으로 GDP(2161조 7천억원)의 61%로 집계됐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경제력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복현 “주주환원 제고·글로벌 기준 지배구조 정착에 힘쓸 것”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배당 제도 개선 등 주주환원 제고 방안은 물론 주주총회 내실화, 주주와 이사 간 소통 촉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기부, 엔비디아 등 글로벌기업 11곳과 창업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올해는 인텔과 오픈AI가 합류해 글로벌 기업 11곳이 참여하며 지원 기업은 지난해보다 35곳 많은 305곳으로 늘어난다.

◇ 전세가율 80% 넘는 서울빌라 거래 28%로 급감

고금리와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서울 소재 빌라 전세 거래 중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거래 비중이 2022년 1분기 70%에서 2023년 4분기 28%로 크게 낮아졌다.

◇ “1월 방한 관광객, 2019년 80% 수준 회복”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8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103% 늘었다. 이는 2019년 같은 달의 80%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28만명)이다.

◇ 쿠팡, 첫 연간 흑자 달성

쿠팡은 지난해 6174억원(4억 73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31조 8298억원(243억 8300만 달러)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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