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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량서 불이 났는데 운전자는 없다?…미스터리 사건, 10시간 만에 이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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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는데 운전자는 사라지고 없다? 다소 미스터리한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했는데 10시간 정도 만에 해결됐다.

지난 28일 오후 4시 17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 인천소방본부 제공

19일 인천 서부경찰서,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차량에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도, 외부에도 없었다. 운전자는 돌연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5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신고 10여분 만에 불을 완벽 진압했다.

경찰이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운전자는 20대 남성 A 씨로 특정했다.

경찰은 CCTV 등을 찾아본 뒤 화재 직후 사라진 운전자 행방을 쫓다 29일 오전 2시 15분쯤 인천 서구 한 사우나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달리는 차량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 내부에서는 부탄가스 다량이 발견됐다. 경찰은 추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운전 중 차량에 불이 나자 이를 방치한 채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가 낸 불로 인해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A 씨 소유가 아닌 타인 소유 차량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오후 11시 42분쯤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으로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 담양소방서 제공

27일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5톤 화물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이후 운전자는 갓길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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