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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준금리 9연속 동결 외 22일 주요뉴스 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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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물가·가계부채 부담에 기준금리 9연속 동결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한은의 목표(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고 가계부채 증가세 뚜렷이 꺾이지 않은 점이 고려됐다.

◇ 이창용 “올해 상반기 내 금리 인하 쉽지 않은 상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의견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尹 “3.3조 원전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 펼칠 것”이라며 “3조 3천억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작년 12월 은행 대출 연체율 0.38%

지난해 연말 은행들이 연체채권을 대거 정리하면서 작년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월 말에 비해 0.08%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0.13%p 상승했다.

◇ 정부 “상반기 재정 등 389조원 신속집행”정부가 상반기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389조원 규모의 재정·투자 등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재원별로 보면 재정이 351조 1천억원, 공공기관 투자 34조 9천억원, 민간투자 2조7천억원 등이다.

◇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2660선 회복대형 반도체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670선을 웃돌았다가 전 거래일 대비 10.96포인트(0.41%) 오른 2664.2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660선 복귀는 3거래일 만이다.

◇ 한은 “올해 성장률 2.1%·물가상승률 2.6%”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유지했다. 지난해 11월 전망과 같은 수치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6%로 유지했다.

◇ 전국 아파트값 13주 연속 하락

2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5% 하락하면서 1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0주째 상승하며 전세시장은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 지난달 주식 발행 58% 급감한 2800억원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2777억원으로 전월 대비 3795억원(57.7%)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1842억원으로 전월 대비 29억원(1.6%) 증가한 반면 유상증자가 935억원으로 전월 대비 3824억원(80.4%) 급감했다.

◇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9억5천만원

서울시는 시내 382만가구(740만명)의 가구당 평균 총자산 평가금액은 9억 5361만원, 평균 대출금액은 9210만원, 연평균 소득은 7369만원으로 집계됐다.

◇ 해외부동산 공모펀드도 2.3조원

작년 9월 말 기준 임대형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는 21개이며 설정액은 2조 3천억원, 개인투자자가 투자한 액수는 1조 9천억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펀드는 8개로, 9천억원 규모다.

◇ 정부 ‘올해 3조원’ 전력산업기금 부담 완화 검토정부가 올 한해 3조원이 넘게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 부담률 인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2001년 도입됐으며 2005년 12월 이후 진기요금의 3.7%를 유지 중이다.

◇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2022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 삶의 만족도는 2018년 6.1점까지 높아졌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에 6.0점으로 정체된 이후 상승하는 모습이다.

◇ 중고차 수출 6조원대 시장으로 성장지난해 한국에서 수출된 중고차는 63만 8천여대로 수출 금액은 47억 8천만 달러(한화 6조 3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19년 46만 9천여대보다 36% 더 많은 수준이다.

◇ LH, 매입임대주택 가격산정 10개월 만에 다시 손질

‘미분양주택 고가 매입’ 논란으로 지난해 4월 매입 기준을 강화하면서 매입임대주택 공급 실적이 급감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준을 다시 개편해 올해 2만 7553가구를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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