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금융당국 “홍콩 ELS 판매, 선제적 배상 노력땐 과징금 감면”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에 나서는 판매사에 대해 과징금을 감면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단위’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자율배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손경식 경총 회장, 4연임…쿠팡 등 9개 기업 신규 가입재계 원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4연임이 확정된 가운데, 신규 회원사로 쿠팡, 유한양행, 동아ST 등 10개 기업이 합류했다.
◇ 네이버페이머니카드, 출시 두달새 20만장 발급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출시 두 달 만에 발급 2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머니카드는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실물 카드로 세계 모든 비자(Visa)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 1월 자동차 수출 62억달러로 1월 역대 최고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709억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1월 수출도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는 등 순조로운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 ASML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보유했던 ASML 지분 158만407주(지분율 0.4%)를 4분기 중에 모두 매각했다.
◇ 편의점 ‘적자 심야영업’ 강제 첫 제재…이마트24에 과징금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24 본부에 대해 시정명령, 경고 조치와 함께 과징금 1억 4500만 원을 부과했다. 가맹 점주가 코로나19로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계약대로 심야영업을 계속할 것을 강제했기 때문이다.
◇ 윤 대통령 “그린벨트 과감하게 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을 비롯해 지방의 경우 보존등급이 높은 그린벨트라도 경제적 필요와 시민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바꾸겠다”고 밝혔다.
◇ ‘기업 밸류업’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자금 올해 10조원 넘게 유입한국 정부가 추진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10조원 넘게 한국 주식시장에 들어온 것으로 추산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9년 이래 같은 기간 최대 유입액이다.
◇ 베이조스, 9일 만에 5천만주 매각…확보 현금 11.3조원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이 이달 초, 향후 1년간 5천만주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9거래일 만에 마무리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번 5천만주 매각으로 총 85억 달러(약 11조3천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 한화오션, 작년 적자 큰 폭 축소..”올해 흑자전환”한화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96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083억원으로 전년대비 5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흑자전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 “15조 IPO 대어”…케이뱅크,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KB증권·BofA 선정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SK하이닉스, HBM 경쟁력 확신…”이미 2025년 준비”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남다른 경쟁 우위를 확신했다. 김기태 SK하이닉스 HBM 세일즈앤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21일 자사 뉴스룸 인터뷰에서 “우리는 좋은 제품을 갖췄으니, 이제는 속도전”이라며 “우리는 시장 선점을 위해 벌써 2025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LGD “광저우 공장 매각 다각도 검토…구체적 결정 아직”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공장 등 액정표시장치(LCD) 자산의 전략적 활용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그러면서도 “매각과 관련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나 결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 “주주가치 훼손 말라”…영풍, 고려아연과 ‘표대결’ 선언고려아연의 단일 최대 주주인 영풍(25.28%)이 내달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과 표 대결을 벌인다. 최 회장이 경영권 강화를 위한 안건을 대거 상정한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영풍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 한화생명, 3년 만 주주배당 재개…”23일 이사회서 배당 수준 결정”한화생명이 3년 만에 주주 배당을 재개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 오는 23일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배당 내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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