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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금융위 국장, 플랫폼 업체에 황당 갑질
알파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국장급 관계자 등이 지난달 시작된 보험비교서비스의 보험모집 중개수수료율 3%를 낮추기 위해 직접 플랫폼 사업자들을 접촉해 압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2월 1~10일 수출 15% 감소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0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다. 동기간 수입액은 전년 대비 24.6% 감소한 170억 1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 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비트코인 2년 만에 5만달러 넘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점으로 5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은 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상승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효과라는 분석이다.
◇ 尹 “부산특별법 제정…부울경 기업 금융지원 대폭 확대”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부·울·경 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당국, 16일부터 홍콩ELS 2차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 주요 판매사 11곳(5개 은행·6개 증권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이달 16일 시작한다. 1차 때 드러난 불완전판매 사례 및 유형을 점검하고 다른 문제가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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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2640선 안착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9.32포인트(1.12%) 오른 2649.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3.85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265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 세무조사 ‘역대 최저수준’ 유지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 역대 최저인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상대로 세목별 납부 기한 직권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을 시행한다.
◇ 칼국수 한그릇가격 처음으로 9천원 넘어
지난 1월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전달 대비 올랐다. 특히 칼국수는 9038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천원을 넘었다.
◇ 퇴직연금시장, 10년 후 940조원으로 확대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시장은 2022년 당시 예상치보다 5조원 증가한 382조원을 기록했다. 10년 후에는 약 2.5배 성장한 94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약 9.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홍콩ELS 손실 한달여 만에 5천억원 돌파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ELS 상품 가운데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만기가 돌아온 총 9733억원 중 고객이 돌려받은 금액은 4512억원에 불과했다. 평균 손실률 53.6%, 손실액은 5221억원에 이른다.
◇ 1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44억달러 순유입지난달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44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외국인 주식자금이 25억 1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채권자금은 18억 9000만 달러로 한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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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달러화를 정리하는 직원. (사진=연합뉴스) |
◇ 한국기업, 올해 달러채권 발행 급증한국 기업들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행한 달러 지급 채권이 150억 달러(20조원)를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LSEG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규모다.
◇ “한국 장시간 근로자 비중, OECD 평균 수준까지 감소”
지난 2022년 주 50시간 이상 근무 임금근로자 비중은 실근로시간 기준 시 전체의 12.0%(253만명), 평소 소정근로시간 기준 시 10.3%(224만명)였다. 이는 OECD 평균(10.2%)보다 각각 1.8%포인트, 0.1%포인트 높다.
◇ 급성장한 음식배달 시장, 엔데믹에 첫 역성장
지난해 음식 서비스(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 음식 서비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첫 감소다.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반등…3분의 1은 외국인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05만 8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4만 1천명(2.3%) 증가했다. 7개월 만에 반등이다. 이 중 37.0%(12만 6천명)는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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