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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제12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국민을 섬긴 민족의 선각자”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12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을 지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 두번째)는 지난 8일 ‘건국전쟁’을 관람후 김덕영 감독(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황교안TV 캡처
대한민국 독립·건국 과정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 감독 김덕영)이 12일 현재 누적 관람객 24만명을 넘기며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관람하고 있다.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미국에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을 경고하는 등 벌인 외교 독립투쟁, 젊은 시절 독립운동,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 해방 후 한반도 공산화를 저지한 총선거, 건국과 6·25 전쟁,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4대 대통령 확정에도 당의 부통령 부정선거 책임을 지고 하야한 전후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12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을 지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 8일 ‘건국전쟁’을 관람후 “대한민국의 태동에는 순국선열의 애국과 숭고한 헌신, 대한민국을 향한 하늘의 섭리와 소명, 독립을 향한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다”며 “그 기적 같은 대한민국 건국의 한복판에 초대대통령, 국부 이승만이 있었다. 그는 겸손과 사랑, 정직과 충성, 지혜와 총명, 강하고 담대한 불굴의 확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진실되게 섬긴 민족의 선각자였다”고 밝혔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지도자, 언론인, 교육자, 외교관, 계몽운동가, 독립운동가, 건국운동가, 정치사상가로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자주독립국가로의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에 든든한 초석을 놓았다”며 “종의 멍에를 끊어버리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립한 이승만은 자랑스러운 국부의 표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이승만은 세계사에도 기념비적 업적을 남긴 세계적 영웅이다. 그는 탁월한 외교력과 식견, 혼돈하는 국제정세를 꿰뚫는 선지자적 예지와 혜안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2일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를 서울 여의도의 CGV에서 관람했다. / 사진=연합뉴스
황 전 국무총리는 김덕영 감독에게 “귀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적절한 시기에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황교안TV’를 통해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웠고 또 한미동맹을 통해서 국가의 안보를 튼튼히 했던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많은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젊은이들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2일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를 서울 여의도의 CGV에서 관람했다.

지난 2023년 7월15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연사로 나선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농지개혁은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가장 결정적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만약에 농지개혁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 많이 다른 나라였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농지개혁은 6.25 전쟁 직전 대부분 마무리됐는데, 북한의 침략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농지개혁으로 우리나라에서 대지주가 소멸하니까 기업인들의 활동 무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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