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8일 15시 기준, 고속도로교통정보 시스템은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세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예상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3시간, 남양주까지 약 1시간 30분, 속초까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실시간 교통상황이다. 북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를 거쳐 속초-양양 방면으로 이동하는 경우 짧은 거리인 것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 정체 구간을 지나 양양고속도로와 경춘로에 진입하면서부터는 원활한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에서 중저가 간식 할인 판매 및 간식 꾸러미 할인, 휴게소 음식정보 ‘맛지도’ 배포, 임시화장실 확대 설치, 몰래카메라 설치 취약지역 단속 강화 등을 시행한다. 또한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는 충전소 서비스도 무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승용차와 버스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는 철도 분야에서는 역귀성 및 4인 가족동반석 철도운임을 최대 30% 할인하며, 짐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레일 모바일 앱을 통한 주차요금 사전정산 도입, 교통약자 사전예매 기간 및 좌석 할당 확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국토부는 연휴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과 이동 중 휴게소 혼잡정보 안내 및 우회도로 상황을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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