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설연휴 문여는 병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응급환자를 위하여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이달 10일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보건복지부는 “연휴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은 설 연휴를 포함해 연중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전국 4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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