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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봄이 오면 국민의 삶이 피어납니다’…김예지 “총선서 목련꽃처럼 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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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화 배우는 한동훈-유의동<YONHAP NO-3036><div  class=“>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으로부터 수화를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수화 배우는 한동훈-유의동<YONHAP NO-3038><div  class=“>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으로부터 수화를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수화 배우는 국민의힘 지도부<YONHAP NO-3093><div  class=“>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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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게 ‘사격황제’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실에 장애 예술인 최지현 작가가 그린 목련꽃 그림을 ‘봄이 오면 국민의 삶이 피어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배경으로 걸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고른 그림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김포 시민대회에 참석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예지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회의실에 희고 분홍색인 목련꽃이 봉우리를 피우는 백보드 그림이 설치됐다고 들었는데 맞나요?”라고 물은 뒤 “이 작품은 한 위원장이 직접 고른 예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목련과 함께 우리 당이 4월에 이렇게 피어나는 것들을 표현하고 싶었던 의중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시각장애인인 김 비대위원은 이어 그림을 그린 작가가 장애예술인이라고 소개하며 ‘장애 예술인 창작품 우선 구매제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비대위원장님은 아무 생각이 없으셨겠지만, 겸사겸사 장애예술인 창작품 우선구매제를 이렇게 선도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계기도 마련해주셔서 저는 장애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김 비대위원은 “장애예술인 우선 구매제도는 열악한 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시행 중”이라며 “한 위원장께서 이렇게 솔선수범해주셨는데 이처럼 국민의힘은 약속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 실천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또 “단아하고 깨끗한 목련이 추운 겨울 시련을 딛고 피어나는 것처럼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목련꽃처럼 피어날 수 있길 기대하며, 저희가 피어나면 국민 여러분의 삶 또한 피어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김 비대위원은 지난 2월3일이 ‘수어의 날’이었음을 상기시키며 당 지도부에 청각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어로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는 동작의 시범을 보였다. 이에 당 지도부 전원이 웃으며 수어를 배운 뒤 다 같이 따라하기도 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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