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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꽃바구니와 설 명절 선물을 보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차순오 정무1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의 72회 생일을 이틀 앞둔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해 꽃바구니와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과 꽃바구니는 유영하 변호사가 수령했다.
설 명절 선물은 백일주(공주), 잣(가평), 유자청(고흥)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박 전 대통령에게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전통주 대신 아카시아꿀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들에게 설 명전 선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명박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 권양숙 여사 등 전직 영부인에게도 명절 선물을 보낼 예정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각계 원로, 제복 영웅과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등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요 인사들에게도 명절선물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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