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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국민의힘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남상우 전 청주시장을 최근 후원회장에 공식 위촉했다.
시민과 소통 및 교감을 중시하는 김동원 예비후보는 탄탄한 조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와 각종 단체까지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 김 예비후보와 남 후원회장은 최근 시민단체와 지역 단체장을 잇달아 만나며 활발한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남 후원회장은 대전 유성구청장, 서울 용산구 부구청장, 서울시청 공보관, 서울시공무원교육원장,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26대 청주시장을 지낸 행정전문가이며 정치인 출신이다.
남 후원회장은 청주시장 재임 시절 열정과 헌신으로 청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등 기상이변에 가장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현재도 청주 시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전직 시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흥덕을 국가 경제 중심축으로 만들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 나갈 동반자로 청주에서 폭넓은 신망을 받고 있는 남 전 시장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남 후원회장은 “발로뛰는 민생경제 전문가 김동원 후보만이 청주 흥덕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유일한 인물” 이라며 “급변하는 융합시대에 청주를 명품도시로 만들 참신한 적임자로 확신하기에 후원회장을 기꺼이 맡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와 남 전 청주시장은 청주고 선후배 사이로, 따로 모임을 갖는 등 각별한 관계다.
김 예비후보는 “남 전 시장과의 인연은 25년이 넘는다”며 “제가 동아일보 기자시절부터 많이 격려해주신 선배님”이라고 했다.
이어 “총선 출마를 결심할 때도 이와 관련해 의논을 많이 드릴만큼 신뢰하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상우 후원회장님을 모시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흥덕의 봄’을 만들어 흥덕지역이 국가 경제 중심으로 만들 수 있는 진정한 힘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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