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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예비후보 의령을 “미래교육과 웰라이프 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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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9일 의령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령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밀양·의령·함안·창녕)로 등록한 박일호(61) 전 밀양시장이 29일 의령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소개하고 의령지역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경력, 공직과 민간 영역에서의 경험, 외국 유학을 통한 글로벌 시각과 역량을 갖춘 후보자”라고 소개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새로운 미래 더 큰 변화와 희망을 드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또 “3선 밀양시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했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170여 개의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역을 더 넓혀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을 25만 원벨트 자족도시를 만들어 함께 꿈과 희망을 그려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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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박일호 예비후보가 의령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령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또한 “의령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생활환경과 교통이 편리하여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의령을 미래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모델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의령지역을 지역다움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희망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균형 잡힌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의령지역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의령을 미래교육과 웰라이프 도시로 구현해 나가겠다”며 “의령군이 가지고 있는 공공시설을 더 확장하여 교육을 위한 관계 인구 유입이 늘어나게 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주여건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림 및 대의 일반산업단지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겠다. 밀양시장 시절 기업 유치 경험이 있어 의령에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 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령에 꼭 적합한 산업을 유치하고 성장 발전시켜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회복되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국도20호선(정곡~부림간) 4차로 확장과 국가도로망 연결(합천~의령~고성) 및 의령IC 신설, 국도79호선 기점 연장(의령~진주 집현) 및 4차로 확장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의령 명품 백리길 관광 테마 로드를 조성하여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령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의령을 인근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살기 좋은 충절의 고장으로 꿈과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과 의령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겠다”며 자신을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일호 예비 후보는 지역 정책 전문가, 예산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에 있어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가이며 소통과 화합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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