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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년 1인당 국민소득 늘었다 외 25일 주요뉴스 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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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작년 1인당 국민소득 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 3천 달러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직전 연도의 3만 2886달러보다 최소 수백달러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 지난해 한국 경제 1.4% 성장

지난해 한국의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로 집계됐다. 한국은행과 정부의 전망치를 달성했지만 성장률이 2022년(2.6%)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 한국은행, 내달 9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한국은행이 오는 2월 중 9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달 발행계획 물량보다 2조원 축소된 규모다. 이 중 8조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8천억∼1조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한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 9주째 하락

1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비해 0.05% 내리면서 지난주(-0.04%)에 비해 하락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1월 마지막 주 이후 9주째 하락이다.

◇ 지난해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6%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말(0.43%) 대비 0.03%p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2조 4000억원) 대비 3000억원 증가한 2조 7000억원이었다.

◇ 코스피, 기관 매수에 막판 상승반전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65포인트(0.03%) 오른 2470.34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08% 내린 2467.73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며 2450선까지 내렸지만 기관 매수에 상승 반전했다.

◇ 6억 이하 보금자리론 연내 10조 공급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되고 보금자리론이 재출시된다. 보금자리론 공급 규모는 연간 10조원 공급을 기본으로 ±5조원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체 정책 모기지 공급 규모는 40조원 내외로 관리한다.

◇ ‘중대재해법 유예’ 합의 끝내 불발여야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되게 됐다.

◇ 작년 임금체불 1조7845억원 ‘역대 최대’지난해 총 임금체불액은 1조 7845억 3천만원으로 전년도(1조 3472억원)보다 32.5% 급증했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 2019년 1조 7217억원을 넘어선 최대 금액이다.

◇ 부동산PF 여파에 1월 기업 체감경기 악화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69)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 통신3사, 임차료 담합 과징금 200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와 SK의 자회사 SKONS의 아파트 건물과 옥상에 설치되는 이동통신장비의 장소 임차료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약 200억원을 부과했다.

◇ 현대차·기아 모두 역대 최대 실적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은 15조원을 처음 넘어섰고 기아는 11.6%에 달하는 첫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자랑했다.

◇ 작년 상장사 인수합병, 전년 대비 4.4% 감소

지난해 상장법인 중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131개사로, 전년(137개사) 대비 4.4%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전년 44개사에서 34개사로 줄었고 코스닥은 전년 93개사에서 97개사로 늘었다.

◇ 공무원 9급 경쟁률 21.8대 1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 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749명에 총 10만 3597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1992년(19.3대 1) 이후 32년 만에 최저치다.

◇ 2월 전국 아파트 2만8천가구 입주2월 전국에서 총 54개 단지, 2만 8139가구(임대 포함)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월평균 물량(2만 7678가구)과 비슷하지만 이달(4만 246가구)에 비해서는 1만 2107가구 줄어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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