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尹 “30년 이상 노후화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70대 이상 인구, 20대보다 많아졌다
2023년 말 기준 70대 이상 인구는 631만 9402명으로, 20대(619만 7486명) 인구를 넘어섰다. 2022년까지만 하더라도 70대 이상 인구(608만여명)는 20대 인구(641만여명)에 미치지 못했다.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95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 1천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 카카오페이, 외국인 관광객 결제액 1년새 14배로 급증
IC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금액은 작년 1월에 비해 약 14배로 급증했다. 결제 건수와 이용자 수도 각각 약 8배로 늘었다.
◇ 증권가, 부동산PF 관리 비상계획 가동태영건설 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증권사들이 충당금을 쌓고 자체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6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9.26포인트(-0.75%) 내린 2541.9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3포인트(0.11%) 오른 2563.97로 출발해 내림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 지난해 취업자수 32만7천명 증가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 6천명으로 전년보다 32만 7천명(1.2%) 늘었다. 앞서 정부가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기저효과 등을 고려해 예상한 10만명 대비 호조를 보인 셈이다.
◇ 외국인 부산 직접투자 작년만 6억4천만달러 ‘역대 최대’
2023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은 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5억 달러를 넘겼고 4년 전과 비교할 때 배 이상 증가했다.
◇ 서울 중저가 아파트 사라졌다…6억원 미만 거래 ‘역대 최저’지난해 1∼11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 3만 3590건 가운데 매매가격 6억원 미만은 8694건(25.9%)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6년(1∼11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 태영건설, 채권단에 워크아웃 개시 호소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영그룹이 주요 채권단을 상대로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호소했다.
◇ 지난해 1∼11월 전세계 전기차 등록 1242만대
지난해 1∼11월 전 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는 1242만 7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 중국 BYD(비야디)는 전년 동기보다 60.8% 늘어난 255만 6천대를 팔아 1위를 지켰다.
◇ “대졸 취준생들, 신입 희망연봉 평균 3610만원”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 졸업 구직자 739명을 대상으로 희망 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희망연봉은 평균 361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온 평균 3540만원보다 2.0% 높다. ◇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작년 1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
지난해 11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2.11%로 작년 6월(2.59%) 이후 7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등포·마포구(YBD)는 공실률은 0.92%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 국내 벤처기업 3만5천여개
국내 벤처기업이 2022년 말 기준 3만 5123개로 1년 전보다 3196개 감소했다. 벤처기업 종사자는 80만 8824명으로 삼성·현대차·LG·SK 등 4대 그룹 고용 인력(74만 6천명)보다 6만여명 많았다.
◇ 김태오 DGB금융 회장 무죄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을 목적으로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을 건네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당시 대구은행 관계자들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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