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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약속 지키러 돌아왔다…운동권 카르텔 청산해야” [4류 정치 청산 – 연속 인터뷰]

데일리안 조회수  

김성용, 22대 총선 송파병 與 예비후보 인터뷰

“평당원으로 시작…’대가 있는 삶’ 증명하고파”

“정치 ‘말류’로 만든 건 586운동권의 특권정치”

“민주당, 송파서 뭐했나…내가 문제 해결할 것”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김성용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김성용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업은 2류, 행정은 3류, 정치는 4류”라고 말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1995년 ‘베이징 발언’으로부터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과연 그 사이에 우리 정치는 4류에서 조금이라도 랭크가 올랐을까. ‘헌정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21대 국회의 모습을 보며, 일말의 기대마저 내려놓는다는 국민이 적지 않다.

과연 우리 정치, 우리 국회, 우리 정당은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해야 ‘4류 정치’를 청산하고 선진 정치로 나아갈 수 있을까. 데일리안은 ‘4류정치 청산’을 주제로 하는 연속 인터뷰를 통해 그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 서른 아홉번째 순서로 서울 송파병에 출사표를 던진 김성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만났다.

어느 업계든 ‘신화’ 같은 존재가 있다. 이등병으로 군생활을 시작해 장군의 자리에 오른 권영기 전 제2야전군 사령관이 그렇고, 평사원으로 입사해 ‘갤럭시 신화’를 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그렇다. 이들이 신화로 불리는 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는 얼핏 남들에겐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송파병 총선에 나선 김성용 예비후보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정치권에서의 신화를 쓸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꼽힌다. 그는 “평당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지역에서 현수막을 달고 주차 관리하는 당원부터 시작해서 미래세대위원장을 했고 공개오디션을 통해 당원협의회 위원장까지 하면서 말 그대로 단계별로 커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 예비후보는 2012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한 후 미래세대위원장,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장을 거쳤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특보로도 일했다. 지난 2019년에는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송파병 당협위원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길이 그렇듯 김 예비후보의 정치길도 순탄하진 않았다. 2019년 송파병 당협위원장직을 맡으며 21대 총선 출마를 준비했지만, 송파병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돼 포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1년 넘게 준비한 총선의 기회를 넘기는 게 속이 쓰릴만도 했지만 김 예비후보는 당시 후보로 공천됐던 김근식 현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먼저 찾아 건투를 빌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 인력과 데이터까지 지원했다. 그럼에도 김근식 위원장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했고, 송파병 탈환에 실패했다.

아픔을 겪으며 다시 평당원으로 돌아가 송파병에서 다시 절치부심하던 김 예비후보의 길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열렸다. 그에게 길을 열어준 건 2021년 6월 29일, 정계입문을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윤 대통령은 김 예비후보에게 7월 1일 자신의 캠프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의 모든 일정을 전담하는 ‘일정팀장’의 자리를 제안하면서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의 대선 예비·본선 후보, 대통령 당선인 시절까지 일정팀장을 맡으며 말그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생’을 함께했다. 그런 그가 윤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 들어간 것은 놀랍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기존에 해왔던 대통령 일정을 전담하는 부속실 업무가 아닌 청년정책총괄팀장을 자처했다. 연간 약 24조원의 예산을 다루는 정부의 청년 정책을 맡아 청년들의 현실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고 싶어서였다.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김성용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김성용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그런 그가 송파병을 다시 찾은 이유는 사명의식 때문이다. 김 예비후보는 “나처럼 부모님의 배경이나 학력이나 라인 같은 소위 ‘빽’ 없이 공정하게 경쟁해 인생을 쌓아간다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청년당원들에게 ‘대가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단 걸 증명하고픈 사명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처음 당협을 맡고 나서 송파병 주민들로부터 괄시도 받았지만 새벽 4시부터 나와서 열심히 했을 때 돌아왔던 지지가 사랑으로 바뀌고 4년 전 전략공천으로 낙천했을 때, 많은 분들이 돌아오라고 해주셨을 때 ‘꼭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며 “송파병으로 돌아온 것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고, 내 정치적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나를 키워준 송파병 주민 여러분들에게 그 은혜를 갚겠다는 사명의식이 나를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 송파병은 국민의힘에 쉽지 않은 지역이다. 지난 1996년 선거구 신설 이래 야당 우세 지역이었다. 국민의힘 후보가 이 지역에서 당선된 건 지난 19대 총선 당시 김을동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유일했다. 현역인 남인순 민주당 의원은 이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김 예비후보에게 다른 길도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보수 텃밭으로 알려진 ‘경북 문경’ 출신이다. 이에 그가 22대 총선에 도전한다며 용산을 떠나자 모두가 문경을 비롯한 TK(대구·경북)행을 예측했다. 실제로 김 예비후보에게 많은 분들이 공천이 쉽고 당선이 유력한 곳으로 출마를 하라고 권유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김 예비후보가 송파병으로 돌아온 이유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과 함께 심판을 위해서다. 그는 “여기(송파병)는 내가 당협위원장을 할 때인 6년 전과 바뀐 게 없다. 민주당이 8년 간 모든 권력을 가져갔고, 5번의 총선 중 4번이나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변화가 없다. 국회의원·구청장·시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모두 민주당일 때가 있었는데, 도대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민주당에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가 지적한 송파병의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는 거여·마천 지역에 꼬인 전선들을 예로 들며 화재의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했고, 장지동 파인타운 앞에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50억원을 들여 뿌려진 약품 처리로 인한 고약한 냄새로 창문조차 열지 못하는 주민들의 상황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소위 ‘강남 3구’로 불리면서도 강남·서초 지역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게 송파병의 현실인데도 투기과열지구로 함께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김 예비후보의 1호 핵심 공약이다. 최근엔 송파병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을 신속히 착공하겠다는 약속을 내걸기도 했다.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김성용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김성용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변화를 위한 심판’에 대한 인식은 김 예비후보가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고 이건희 회장께서 그 말씀을 하신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은 1류로 거듭나는데 성공했지만 정권을 6번이나 바꾸고도 정치는 오히려 4류에서 더 퇴보돼 지금은 ‘말류(末流)’까지 내려갔다고 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586 운동권 세력의 특권 정치라고 본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신생 정당이던 열린우리당에 대거 입당해 당선된 세대인 86 정치인들은 ‘운동권’이라는 카르텔을 형성해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국회·청와대·정부에서 다시 국회로 자리를 바꿔가며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들은 과거 민주화운동의 주역이었다는 이유로 권력을 영위하는 게 당연하다고 믿고 있다. 오히려 국민 위에 군림하며 기득권을 철저히 누리고 즐겼고, 심지어 국민들을 속이고 가르치려 들고 있다”며 “입만 열면 약자와의 동행을 외치지만 180여 가지 특혜와 특권을 누리면서 비리나 범죄 의혹 등에 연루돼 있거나 실제로 실형을 선고받은 의원들도 많다. 이들이 청산되지 않고는 정치는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무조건 바뀌어야 한다는 게 김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그는 “지금 21대 민주당 현역의원 중 62%인 104명이 86세대이며 이 중 3선 이상이 24명”이라며 “그러다 보니 극단으로 흐르는 진영정치가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로 이어지며 민생·경제의 중요한 법안들이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해 4월에 발의돼 통과가 되는데만 9개월이 걸렸다. 나라 살림이 거덜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재정준칙은 아직도 도입되지 않고 있다. 지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재정준칙이 없는 나라는 한국과 튀르키예뿐”이라며 “야당은 부끄러움도 없어진 건지 잘못된 행동을 하다 걸려도 되레 큰소리부터 치고 아군의 잘못은 감싸기만 바쁘다.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 논란을 일으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제명을 권고했는데도 국회 윤리특위 소위는 징계안을 부결한게 대표적이다”라고 비판했다.

한국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김 예비후보가 꼽은 것은 ‘세대교체’다. 그는 “정치의 본질은 선조가 만들어놓은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더 부강하게 만들어서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이것이 첫 덕목이어야 한다”며 “국민들의 눈은 계속 바뀌어 가는데 특권을 누리는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기준조차 못 맞추고 있다. 이런 정치 행태들을 바꾸기 위해선 세대교체는 필수적”이라고 방점을 찍었다.

데일리안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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