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진노] 방문규 수원(병) 팔달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과의 대면 소통을 위해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팔달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저녁 7시 30분 화서동 지역 카페에서 첫 모임이 열릴 예정이며, 수원시민과 팔달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친밀한 소통을 추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팔달구 전역을 순회하며 지역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방 예비후보는 밝혔다. 장관직 사임 후 출마를 선언한 이후, SNS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목받아 온 그는 이제 대면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려 하고 있다.
타 후보들과 차별화된 이러한 접근법은 행사 중심의 기존 선거운동 방식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규 예비후보의 이번 행보는 지역민들과의 밀접한 연결을 강화하고, 직접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지지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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