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박민식 “서울현충원, 세계 최고 추모 공간으로 만들겠다”(종합)

연합뉴스 조회수  

추가 상징물·문화시설 조성, 접근성 개선 등 추진…상이등급 기준도 개선키로

박민식 장관, 국립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 및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안 발표
박민식 장관, 국립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 및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기자실에서 국립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과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20 readin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세계 최고의 추모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립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을 발표하며 이처럼 말했다.

지난 6월 국무총리 주재 국가보훈위원회에서 서울현충원 관리주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보훈부는 이후 건축·조경·도시계획·생태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창조 자문위원회를 열어 서울현충원 재구성안을 마련해왔다.

우선 상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미국 링컨기념관의 연못 ‘리플렉팅 풀’과 같은 수경시설과 미디어월 등을 설치해 안장자를 기린다.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를 지키는 영현병인 ‘올드 가드’처럼 24시간 안장자를 수호하는 경비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보훈 공간을 넘어 문화·치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보훈 체험공간과 원형 극장을 조성해 문화행사를 상시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숲길과 수목 정원, 카페 등도 확충한다.

접근성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현충원 정문 주변 차로를 지하화하고 보행로를 조성해 한강시민공원에서 현충원까지 연결하는 방안, 지하철 4·9호선 동작역 출구를 현충원과 직접 연결하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서울현충원 재구조화에는 2천800억∼3천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보훈부는 예상했다. 보훈부는 내년 중으로 연구용역에 착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민식 장관은 “많은 분들은 (서울현충원을) 현충일에만 가는 곳이라고 인식을 한다”며 “서울현충원을 품격높은 국립묘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문화·휴식·치유의 상징 공간,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현충원 찾은 오성규 애국지사
서울현충원 찾은 오성규 애국지사

오성규 애국지사가 8월 13일 오후 서울현충원 김학규 광복군 제3지대장 묘역에서 환국 신고와 참배를 위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민식 장관은 이날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안도 발표했다.

우선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사회환경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많은 장애에 대한 등급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

예를 들어 군 훈련 중 사고로 셋째 또는 넷째 손가락이 1마디 절단돼도 현재는 등급을 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7급으로 판정해 월 56만8천원의 보상금을 주는 식이다.

입대 전부터 있었던 질병이라도 군 복무 중 발현되거나 악화한 경우 이에 대한 판정 기준도 새로 마련하고, 질병의 위중도와 함께 치료 이후에도 긴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생활 불편까지 고려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부 개선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한 뒤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adiness@yna.co.kr

연합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 “싼타페 괜히 샀네” 기존 오너들 깜짝 놀랄 신형 오프로드 SUV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한국인 일상 뒤흔들더니”… 10년여 만에 매출 40조 돌파, 대체 비결이 뭐길래?

    경제 

  • 2
    '아노라' 5만명, '브루탈리스트' 6만명…오스카 이후엔 어떨까

    연예 

  • 3
    'PSG, 이강인 임대 보낼 수도 있다'…'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아니다' 충격 주장

    스포츠 

  • 4
    “이정후의 건강한 시즌, 본질적으로 SF 전력보강” 그러나 가을야구 확률은 26%…이 선수들이 의문

    스포츠 

  • 5
    “포르쉐도 안 부럽다”.. 새롭게 ‘깜짝’ 변신한 850마력의 괴물 등장

    차·테크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삼일절 맞아 여기로 몰린다”… 100만 명이 찾은 사계절 명품 관광지

    여행맛집 

  • 2
    가장 '나나'같은 스타일

    연예 

  • 3
    신진서, 막판 뒤집기로 난양배 초대우승…8번째 메이저 타이틀

    스포츠 

  • 4
    K8 부분변경, 6개월 동안 2만 대 이상 판매…기아 세단 경쟁력 강화

    차·테크 

  • 5
    [위클리 이슈 모음zip] 블랙핑크 월드투어 확대, 나나 '스캔들' 출연 외

    연예 

[AI 추천] 추천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 “싼타페 괜히 샀네” 기존 오너들 깜짝 놀랄 신형 오프로드 SUV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추천 뉴스

  • 1
    “한국인 일상 뒤흔들더니”… 10년여 만에 매출 40조 돌파, 대체 비결이 뭐길래?

    경제 

  • 2
    '아노라' 5만명, '브루탈리스트' 6만명…오스카 이후엔 어떨까

    연예 

  • 3
    'PSG, 이강인 임대 보낼 수도 있다'…'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아니다' 충격 주장

    스포츠 

  • 4
    “이정후의 건강한 시즌, 본질적으로 SF 전력보강” 그러나 가을야구 확률은 26%…이 선수들이 의문

    스포츠 

  • 5
    “포르쉐도 안 부럽다”.. 새롭게 ‘깜짝’ 변신한 850마력의 괴물 등장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삼일절 맞아 여기로 몰린다”… 100만 명이 찾은 사계절 명품 관광지

    여행맛집 

  • 2
    가장 '나나'같은 스타일

    연예 

  • 3
    신진서, 막판 뒤집기로 난양배 초대우승…8번째 메이저 타이틀

    스포츠 

  • 4
    K8 부분변경, 6개월 동안 2만 대 이상 판매…기아 세단 경쟁력 강화

    차·테크 

  • 5
    [위클리 이슈 모음zip] 블랙핑크 월드투어 확대, 나나 '스캔들' 출연 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