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6m 아래로…화재 진압하던 소방대원에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 (사진 2장)

위키트리 조회수  

화재 진압 도중 소방대원이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MBC 뉴스,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의 5층짜리 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지난 13일 오후 7시 11분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 모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 23분 만인 오후 8시 34분쯤 잡힌 가운데, 당시사고로 소방 구조대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 뉴스1

사고 현장서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옥상에서 진압 중 천장 주변이 무너지면서 6m 아래로 추락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허리와 팔, 골반이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오후 7시 11분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 모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 23분 만인 오후 8시 34분쯤 잡힌 가운데, 당시 사고로 소방 구조대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 뉴스1(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또한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3층의 튀김 기계에서 시작된 불이 연통을 타고 옥상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52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한 자원 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와 관련한 119 화재 신고가 47건에 달했다.

이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불은 건물 4개 동 1천100㎡와 30∼40t가량의 합성수지 폐기물을 태웠다.

화재 당시 근무자 5명이 있었지만,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119 소방대원 77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38분께 초진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약 1만 1,030건 발생하여 709명의 인명피해(사망 108명, 부상 601명)와 약 1,98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50.8%), 전기적 요인(23%), 기계적 요인(10.4%)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는 주택(1만 5,545건), 공장(3,434건), 음식점(3,369건), 창고(2,010건)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한강 오염물질 유입…인천앞바다 생태교란 심각
  • 인천, 지역해양전담기구 설치 시급하다
  • [천안시 소식]2024년 10대 뉴스 투표, 럼피스킨 차단 총력 등
  • KAI, 생산성경영시스템 국내 최초 최고 등급 ‘레벨 8 +’ 획득
  • 밀양시, 100년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정책 아이디어 발굴
  • KAI, AI 솔루션 기업 ‘펀진’ 지분 투자… AI 핵심 기술 개발 가속화

[뉴스] 공감 뉴스

  • 밀양시, 100년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정책 아이디어 발굴
  • 투표민주주의로는 국민주권 보장 어렵다
  • 국산 폐암약 ‘렉라자’ 9주 복용했더니…“암수술 가능해져”
  • 문차복 목포시의원, 목포·신안 언론인협회 최우수 시의원 선정
  • 강혜경, 오세훈 후원자에게 돈 빌려달라 요청 인정
  • 표주숙 거창군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람 손길 그리워 식당 앞에서 매일 기다리던 유기견..안락사 위기
  • ‘장난칠 땐 좋았지’ 멋모르고 지붕 위로 올라간 세인트 버나드..무서워서 ‘얼음’
  • KAERI-ETRI, 주한 해외대사 초청…Global R&D Friend’s day 개최
  • ‘내일 기분 어떨까?’…IBS, 수면·생체리듬 기반 기분 장애 예측 기술 개발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혈압 189…” 스트레스 극심했던 김미경의 숨통 트여준 건 정말 뜻밖의 한마디였다

    연예 

  • 2
    [ET현장] 지코라는 재능의 10년 집약본 ‘JOIN THE PARADE’

    연예 

  • 3
    “사람 미치게 한다…” 단 3분 선공개 영상으로 몰입감 폭발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연예 

  • 4
    "1년 만에".... 최고 시청률 57% 기록한 여배우, 새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연예 

  • 5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한강 오염물질 유입…인천앞바다 생태교란 심각
  • 인천, 지역해양전담기구 설치 시급하다
  • [천안시 소식]2024년 10대 뉴스 투표, 럼피스킨 차단 총력 등
  • KAI, 생산성경영시스템 국내 최초 최고 등급 ‘레벨 8 +’ 획득
  • 밀양시, 100년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정책 아이디어 발굴
  • KAI, AI 솔루션 기업 ‘펀진’ 지분 투자… AI 핵심 기술 개발 가속화

지금 뜨는 뉴스

  • 1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nbsp

  • 2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nbsp

  • 3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nbsp

  • 4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nbsp

  • 5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nbsp

[뉴스] 추천 뉴스

  • 밀양시, 100년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정책 아이디어 발굴
  • 투표민주주의로는 국민주권 보장 어렵다
  • 국산 폐암약 ‘렉라자’ 9주 복용했더니…“암수술 가능해져”
  • 문차복 목포시의원, 목포·신안 언론인협회 최우수 시의원 선정
  • 강혜경, 오세훈 후원자에게 돈 빌려달라 요청 인정
  • 표주숙 거창군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람 손길 그리워 식당 앞에서 매일 기다리던 유기견..안락사 위기
  • ‘장난칠 땐 좋았지’ 멋모르고 지붕 위로 올라간 세인트 버나드..무서워서 ‘얼음’
  • KAERI-ETRI, 주한 해외대사 초청…Global R&D Friend’s day 개최
  • ‘내일 기분 어떨까?’…IBS, 수면·생체리듬 기반 기분 장애 예측 기술 개발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혈압 189…” 스트레스 극심했던 김미경의 숨통 트여준 건 정말 뜻밖의 한마디였다

    연예 

  • 2
    [ET현장] 지코라는 재능의 10년 집약본 ‘JOIN THE PARADE’

    연예 

  • 3
    “사람 미치게 한다…” 단 3분 선공개 영상으로 몰입감 폭발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연예 

  • 4
    "1년 만에".... 최고 시청률 57% 기록한 여배우, 새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연예 

  • 5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2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3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 4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5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