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항암 치료 중인 친구 놀린 딸, 아버지의 훈육 방법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모두서치 조회수  

항암 치료 중인 친구 놀린 딸, 아버지의 훈육 방법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 틱톡 ]
항암 치료 중인 친구 놀린 딸, 아버지의 훈육 방법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 틱톡 ]

우선 스페인 어느 한 아버지가 딸이 항암치료 중인 친구를 놀려 큰 화를 냈다.

아버지는 “머리카락이 없다고 놀림을 받을 때 그 친구가 얼마나 괴로웠을지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라며 딸의 머리를 밀어버렸다.

이에 대한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항암 치료 중인 친구 놀린 딸, 아버지의 훈육 방법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 틱톡 ]
항암 치료 중인 친구 놀린 딸, 아버지의 훈육 방법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 틱톡 ]

일부는 아버지의 행동을 옹호하면서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쩔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일부는 “저건 훈육이 아니라 친권 남용“이라며 반발했다.

@elmundo.es El llanto desconsolado de una niña, castigada por burlarse de una compañera con cáncer. Las imágenes no han tardado en hacerse virales y desatar todo un debate sobre lo apropiado o no del castigo. En ellas se ve cómo un padre rapa la cabeza entera a su hija, que llora compungida. Es la forma de hacerle ‘pagar’ por reírse de una niña con cáncer y ponerla en la piel de la pequeña que está sufriendo la enfermedad #niños #noticiastiktok #cabello #castigo #cancer
♬ sonido original – Somos un periódico

딸의 머리를 밀어버린 어머니

지난 2016년에는 포르투갈에서 한 어머니가 딸의 머리를 밀어 버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딸이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을 잃은 친구를 놀렸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삭발 장면을 영상으로 남겨 화제가 되었다.

여기서도 역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는 “어머니가 내린 조치는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깨닫게 한 훈육방법“이라고 해석했으나, 다른 이들은 이를 “모든 폭력은 집에서 시작한다“며 비판했다.

훈육과 학대의 경계

이러한 사례들은 훈육과 학대의 경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녀에게 어떠한 교육적 의도가 있더라도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가정에서의 훈육 방식은 자녀가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훈육은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신중을 당부했다.


모두서치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개헌 카드' 꺼내드는 국민의힘…속내는
  • 윤석열 구속 이후 정세 포인트 짚어보면
  • "제 새끼 좀 살려주세요" 입에 물고 병원 찾아온 어미 개
  • [트럼프 2.0] 트럼프, 제47대 美대통령 공식 취임…"美 황금기 시작됐다"
  • [트럼프 2.0] 트럼프, 첫 일정 예배 뒤 백악관서 바이든과 차담
  • 청도군, 청렴문화 조성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 개최

[뉴스] 공감 뉴스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 ‘트럼프가 도울 것’ 서부지법 폭동에도 공유된 그들만의 세계관
  •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이유삼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다저스에 화낼일이 아니야" 新 악의 제국 오히려 두둔했다, MLB 분석가는 왜 나섰나

    스포츠 

  • 2
    “아직 (류)현진이 형 공 못 받아봤다, 얼마나 재밌을까…” KIA 36세 우승포수의 이룰 수 없는 꿈? 소소한 궁금증

    스포츠 

  • 3
    '사우디서 유리몸 전락'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는 미국 아닌 친정팀…'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스포츠 

  • 4
    우리 결혼했어요, 런웨이에서!

    연예 

  • 5
    새벽 배송 간신히 오는 숲에 삽니다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개헌 카드' 꺼내드는 국민의힘…속내는
  • 윤석열 구속 이후 정세 포인트 짚어보면
  • "제 새끼 좀 살려주세요" 입에 물고 병원 찾아온 어미 개
  • [트럼프 2.0] 트럼프, 제47대 美대통령 공식 취임…"美 황금기 시작됐다"
  • [트럼프 2.0] 트럼프, 첫 일정 예배 뒤 백악관서 바이든과 차담
  • 청도군, 청렴문화 조성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 개최

지금 뜨는 뉴스

  • 1
    찐 도쿄 로컬들의 데이트 성지 5

    연예 

  • 2
    “이제 중학생도 운전합니다”.. ’16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한 신차 등장

    차·테크 

  • 3
    "10년 중 최악" SON도 극대노, 결국 포스테코글루 '충격 경질' 임박...'강등권 대위기' 15위→위약금 무려 '210억'

    스포츠 

  • 4
    레인보우 노을, 4월 깜짝 결혼 발표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연예 

  • 5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되냐”… 급속도로 확산 중인 김민희 스타벅스 '목격담'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 ‘트럼프가 도울 것’ 서부지법 폭동에도 공유된 그들만의 세계관
  •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이유삼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추천 뉴스

  • 1
    "다저스에 화낼일이 아니야" 新 악의 제국 오히려 두둔했다, MLB 분석가는 왜 나섰나

    스포츠 

  • 2
    “아직 (류)현진이 형 공 못 받아봤다, 얼마나 재밌을까…” KIA 36세 우승포수의 이룰 수 없는 꿈? 소소한 궁금증

    스포츠 

  • 3
    '사우디서 유리몸 전락'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는 미국 아닌 친정팀…'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스포츠 

  • 4
    우리 결혼했어요, 런웨이에서!

    연예 

  • 5
    새벽 배송 간신히 오는 숲에 삽니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찐 도쿄 로컬들의 데이트 성지 5

    연예 

  • 2
    “이제 중학생도 운전합니다”.. ’16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한 신차 등장

    차·테크 

  • 3
    "10년 중 최악" SON도 극대노, 결국 포스테코글루 '충격 경질' 임박...'강등권 대위기' 15위→위약금 무려 '210억'

    스포츠 

  • 4
    레인보우 노을, 4월 깜짝 결혼 발표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연예 

  • 5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되냐”… 급속도로 확산 중인 김민희 스타벅스 '목격담'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