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하철 쩍벌남이 햄버거 먹고 옷에 입 닦은 뒤 쓰레기 방치한 채 떠나는 모습 (+영상)

위키트리 조회수  

부산의 한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를 먹은 뒤 쓰레기를 버리고 간 남성이 모습이 공분을 자아낸다.

부산의 한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를 먹은 뒤 쓰레기를 버리고 간 남성 / JTBC ‘사건반장’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지난 21일 방송을 통해 최근 부산 지하철에서 벌어진 한 남성의 만행을 보도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하철 좌석에 앉은 한 남성이 다리를 쩍 벌린 채 햄버거 포장을 뜯는다.

부산의 한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를 먹는 남성의 모습. / JTBC
부산의 한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를 먹는 남성의 모습. / JTBC ‘사건반장’

남성은 햄버거를 한 입 먹은 후 종이컵에 담긴 콜라를 마시는 등 본격적인 지하철 먹방을 펼친다.

햄버거 등 음식을 다 먹은 남성은 쓰레기를 그대로 바닥에 버린 뒤 옷으로 입을 닦는다.

  부산의 한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를 먹는 남성이 옷에 입을 닦는 모습 / JTBC
부산의 한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를 먹는 남성이 옷에 입을 닦는 모습 / JTBC ‘사건반장’

목적지에 다다른 남성은 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난다.

이에 대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하철에서 햄버거를 먹지 않는 게 상식 아니냐. 퇴근 시간대로 알고 있는데, 아마 다른 사람들이 쳐다봤을 거다. 그 눈길을 느끼면서 햄버거를 먹는 정신력도 대단하다. 몰상식 그 자체”라고 분노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잘못된 행동을 너무 당연하게 해서 주변 승객들도 제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밖에 먹을 곳 많은데 굳이 지하철에서 먹는 심보는 뭐지?” “옛날 부모 세대들이 남 의식해서 너무 보수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것에 대한 부작용인가…” “버스나 지하철 내 취식은 법으로 금지하면 안 되나. 거의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 엄청 많이 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2

300

댓글2

  • 인성뭐임

  • 귀여미

    제기요 왜지하철역에스레기를버리고가세여??

[뉴스] 랭킹 뉴스

  • 진화한 AI의 ‘갤럭시S25’, 삼성 주가 반등 열쇠될까
  • ‘폭력 현장’ 무리한 취재 지양, ‘취재 억압’은 흐림 처리 필요 없어
  • [K-제약바이오] 한미그룹 “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 약국 필수장비 정착” 外
  • 거창군, 도내 최고수준 인구증가 지원시책 적극 추진
  • 美 투자 늘린 우리 기업, 로비금액도 역대 최대
  • 서부지법 난입 사건 당시 최상목 권한대행, 뉴스로 ‘법원 난입’ 접해…6시간 동안 경찰로부터 보고 못받아

[뉴스] 공감 뉴스

  • “정의는 죽었다”…미추홀구 전세사기 대법원 선고에 피해자 울분
  • 세계는 지금 시계 전쟁 중…중국, 수년 내 美 추월 가능성도
  • [르포] 경찰 3500명 '철벽 감시'에 …尹 재출석, 헌재 앞은 '조용'
  • 尹 2번째 헌재 출석, “탄핵 무효” 외친 지지자들… 경찰이 접근 막자 항의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유영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 킨더 모건(KMI.N), 4분기 수익 예상치 하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캠프 초청될 수도" 고우석, 이미 美 출국... LG와 함께 훈련한 뒤 팀 합류한다

    스포츠 

  • 2
    "PSG의 펄스 나인, 득점 기회 한 번은 온다"…맨시티전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 예고

    스포츠 

  • 3
    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

    차·테크 

  • 4
    직물의 정원

    연예 

  • 5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진화한 AI의 ‘갤럭시S25’, 삼성 주가 반등 열쇠될까
  • ‘폭력 현장’ 무리한 취재 지양, ‘취재 억압’은 흐림 처리 필요 없어
  • [K-제약바이오] 한미그룹 “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 약국 필수장비 정착” 外
  • 거창군, 도내 최고수준 인구증가 지원시책 적극 추진
  • 美 투자 늘린 우리 기업, 로비금액도 역대 최대
  • 서부지법 난입 사건 당시 최상목 권한대행, 뉴스로 ‘법원 난입’ 접해…6시간 동안 경찰로부터 보고 못받아

지금 뜨는 뉴스

  • 1
    "투표인단에게 묻고 싶다" 치퍼 존스, GG 10회+400홈런+1300타점 '외야 수비의 달인' HOF 탈락에 분노

    스포츠 

  • 2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스포츠 

  • 3
    '하윤기 16득점' KT, 삼성 제압하며 4연패 탈출…우리은행은 김단비 '26득점 1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 제압

    스포츠 

  • 4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 5
    인스타 CEO가 직접 밝힌 피드 비율 변경 이유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정의는 죽었다”…미추홀구 전세사기 대법원 선고에 피해자 울분
  • 세계는 지금 시계 전쟁 중…중국, 수년 내 美 추월 가능성도
  • [르포] 경찰 3500명 '철벽 감시'에 …尹 재출석, 헌재 앞은 '조용'
  • 尹 2번째 헌재 출석, “탄핵 무효” 외친 지지자들… 경찰이 접근 막자 항의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유영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 킨더 모건(KMI.N), 4분기 수익 예상치 하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추천 뉴스

  • 1
    "캠프 초청될 수도" 고우석, 이미 美 출국... LG와 함께 훈련한 뒤 팀 합류한다

    스포츠 

  • 2
    "PSG의 펄스 나인, 득점 기회 한 번은 온다"…맨시티전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 예고

    스포츠 

  • 3
    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

    차·테크 

  • 4
    직물의 정원

    연예 

  • 5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투표인단에게 묻고 싶다" 치퍼 존스, GG 10회+400홈런+1300타점 '외야 수비의 달인' HOF 탈락에 분노

    스포츠 

  • 2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스포츠 

  • 3
    '하윤기 16득점' KT, 삼성 제압하며 4연패 탈출…우리은행은 김단비 '26득점 1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 제압

    스포츠 

  • 4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 5
    인스타 CEO가 직접 밝힌 피드 비율 변경 이유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