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
음주운전을 하던 50대 여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연이어 추돌해 4명이 다쳤다.
22일 뉴스1·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5분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사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 B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다치지 않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만간 경찰서로 다시 불러 경위를 조사한 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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