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소화기를 뿌리고 달아난 10대 추정 남녀 3명을 경찰이 쫓고 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쯤 인천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주차된 차량에 누군가 소화기를 뿌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1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3명을 포착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들이 입주민인지 확인 중”이라며 “CCTV 영상을 더 확보해 신고한 차주 외에도 추가 피해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0